영화보다, 세계사 -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보다 역사
송영심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 좋아하세요?

​저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사람들의 상상력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 가장 좋은 매체가 바로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과거의 역사나

현재와 미래의 모습들까지

감독의 상상력으로 표현되어

영화로 만들어져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고

때로는 혹평을 받기도 하는 영상매체

바로 영화가 아닐까요~^^

오늘은 세계사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설명해 주는

<영화보다, 세계사>

나누어드릴게요~^^




이 책의 저자는 40년동안 재직하신

송영심 역사 선생님으로

세계사를 어려워하던 제자들을 위해

좋은 영화를 갈무리하여 영화 속 장면들을

함께 보며 역사적 해석을 해 보도록 이끌어

주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 실제 역사와 다른 점을 찾아보면서

학교에서 배운 역사적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저자의 말씀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해 주는 영화 중에서

보고 싶은 영화 두 편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번째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노예 12년>입니다.

이 영화는 솔로몬 노섭이라는 흑인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 수기를

발간했는데 그 작품이 원작입니다.

영화 내용을 짧게 소개해드리면,

주인공인 솔로몬은 흑인이지만 자유인으로서,

뉴욕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당시는 주마다 주 정부의 법이 달라서

어떤주는 자유주라고 하면서

흑인들도 자유 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었지만

남부는 흑인 노예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노예주였습니다.

자유주에서는 흑인들을 납치해 노예주로

팔아넘겨 막대한 이윤을 남기는 조직이 생겨나는데

영화 속 주인공이 바로 그런 조직에 납치되어

12년동안 노예 생활을 하고 난 후에

흑인들의 인권을 위해

인권 운동가를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솔로몬의 수기>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함께

노예해방의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하며 남북전쟁에

큰 힘을 실어준 작품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티벳에서의 7년>입니다.

이 영화가 상영된 후에 장 자크 아노 감독과

브래드 피트는 중국 입국이 금지 되기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지금은 입국 금지 조치는

철회되었다고 합니다.

티베트인들은 관음보살의 화신이며

대대로 환생하여 이어진다는 달라이 라마를

정신적·영적 지주로 삼는 티베트 불교를 믿습니다.

제 13대 달라이 라마에 의해

독립국으로 선포되었던 티베트는

1951년 중국에 무력으로 강제 병합되었습니다.

티베트가 중국의 영토로 선포된 당시의

제 14대 달라이 라마는 톄진 갸초였는데

그는 13세부터 오스트리아 출신의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브래드 피트 역)에게

서양 문물에 대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1951년 티베트가 중국에 무력으로 병합되면서

외국인인 하러는 티베트를 떠나야 했고

1959년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망명하여

티베트 망병 정부를 세웠습니다.

13살의 달라이 라마와 26살의 서양인이

우정을 쌓으며 친구가 되어 과정을 그려가는 이 영화는

마지막 자막을 통해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하면서

6천여 티베트의 사원이 파괴되었고

백만명의 티베트인의 목숨을 잃었다는

내용으로 중국이 티베트에 저지른

파괴와 살인을 고발하면서 끝이 납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편의 영화 이외에도,

19세기 혁명의 시대에 힘겹게 살아가는

프랑스 사회의 빈민층 이야기를

1832년 6월 민중 봉기와 엮어낸 음악영화

<제미제라블>,

아일랜드의 독립과 내전이라는 시대적 상황으로

형제가 적이 되어 형은 처형 명령자로,

동생은 총살형을 당하는 사형수로 마주하게 되는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독일인 소년과 유대인 소년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우정을 나누다 수용소의 가스실에서 함께

끔찍한 비극을 맞게되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는 소년>까지

역사적 사실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준높은 영화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영화<티벳에서의 7년> 명대사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차피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하지 못할 일은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묵묵하게,
그저 해나가면 될뿐

#영화보다세계사
#송영심
#풀빛

#세계사영화

#역사영화

#영화_노예12년

#영화_티벳에서의7년

#영화_레미제라블

#영화_보리밭을흔드는바람

#영화_줄무늬파자마를입은소년

#영화명대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쟁 같은 맛
그레이스 M. 조 지음, 주해연 옮김 / 글항아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용기있는 일입니다. ​

특히 자신이 경험했던 일과 감정을 솔직하게 서술해나가는 

 에세이는 자신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의 이야기도 용기내야 하지만 자신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한국 전쟁, 기지촌 생활, 

 미국 이민과 조현병 발병으로 이어진 

어머니 '군자'에 대한 회고록이라 할 수 있는 

 <전쟁같은 맛> 나누어드릴게요~^^ ​


이 책의 저자는 뉴욕 시립 스태튼아일랜드 대학 

 사회학·인류학 교수인 그레이스 M. 조 입니다. 



 저자는 상선 선원이었던 백인 아버지와 

 기지촌에서 일하던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승만 정부 때 부터 이어진 정책으로 

 당시 한국인 어머니와 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공립학교에 다닐 수 없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등록할 수도 없기 때문에 

 저자의 가족은 아버지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 셔헤일리스에 가서 정착합니다. 



 한인이 저자의 가족 3명 뿐인 셔헤일리스는 

대부분 백인들이 사는 곳이라서 저자는 금발머리 

동네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저자의 가족은 

 동네에서 눈에 띄면서 달갑지 않은 존재입니다. 


 이에 요리 솜씨가 좋은 저자의 어머니는 

 저자의 편안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 

 동네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연말 칵테일 파티를 열어 

한국 음식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저자를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어머니의 요리에서 단순히 가족 안에서의 

의무나 돌봄의 필요, 배고픔을 채우거나 입을 즐겁게 

할 필요를 초월하는 그 무엇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아버지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아 한 때

 어머니가 블랙베리와 버섯을 채집하면서 

 생계를 이끌어 가기도 했지만 그 이후 

살짝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어머니를 보면서 저자는 어머니가 

 조현병에 걸렸다는 알게 됩니다. 



 조현병은 삶에 위기가 닥치거나, 

 심각하고 비극적인 불행이 찾아왔을 때 촉발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보통 처음에 경미해 보였던 증상으로 

시작해 서서히 진행되는 데, 

 이것이 나중에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쟁같은 맛 p.224 ​



 이러한 연유로 22살 차이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 돌보아 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서

 별거와 이혼, 재혼을 반복합니다. ​


 조현병으로 엄마를 상실했다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서 저자는 어머니의 동의를 얻을 후에 

 어머니의 인생을 글로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책을 미처 완성하기 전 어머니가

 예순 여섯의 나이로 급작스럽게 때이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ㅠ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실되고 근면했던, 

 사랑과 고독으로 가득 차 있었던 

 어머니의 삶을 그려내고자 합니다. 


 타락한 여자라는 꼬리표에도 불구하고 

  명예로운 삶을 살았고, 

 정신병자라는 꼬리표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이었다고 저자는 어머니를 회상합니다. 


 어머니의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연함과 미국에서 삶을 꾸려가보겠다는 의지, 

음식을 만들며 어떻게든 생존해보려 했던 방식을 보면서 

 어머니의 도전정신을 자신이 물려 받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울러 이 책에 어머니와 

닮은 사람들을 기리고 애도하는 데 

실패한 한미 사회에 대한 정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생각도 담아냈습니다. 


 영화 <미나리>와 OTT드라마화 됐던 

소설 <파친코>같은 느낌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에세이가 

궁금하신 분들께 <전쟁같은 맛> 추천합니다.



 ​#한국전쟁 #기지촌 #재미교포 #한국계_미국인 

#디아스포라 #조현병 #트라우마 #정신질환 

#가족서사 #회고록



* 인디캣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개정증보판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 공부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독서모임 첫 해 1년동안

50여권의 자기계발서만 읽었었고

돈 걱정에서 자유로운

경제적 자유를 꿈꿔왔지만

돈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

​그런 반성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꼭 나눠주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입니다.

이 책의 대표 저자는

18년차 전업 투자자인

김종봉 작가님입니다.

​500만원으로 시작하여 35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다른 이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투자의 모든 근원은

결국 시간과 정성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먹이를 찾아 헤메이던 원시인 시절이

길어서 일까요~

우리는 아직도

원시 시대에 먹이를 바라보는 본능으로

돈을 바라보기 때문에

돈에 대한 미래의 준비를 하지 않고

지금 당장의 월급에만 관심을 갖고

우연히 찾아오는 대박 수익에

목을 매며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고 있다고 일침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농작물이 어디에 심어야 잘 자랄지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이 잘 날지



지금은 어떤 농작물이 잘 자라는 시기인지

지금은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기인지



어떻게 심어야 내년에 농작물을 많이 획득할지

투자를 진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수익이 잘 날지

고민하고 경험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직접 돈을 다루어보고

실패하면서 경험을 쌓고

돈의 법칙을 깨닫고

마침내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면

비로소 돈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운전을 하면 할 수록 늘고

한 번 늘면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투자도 하면 할 수록 늘고

경험이 만든 숙련도는 절대 낮아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은 결국

직접 해야만 배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단 책 세 권을 사서

그 책의 내용대로 실행하는데

100만원이 그 시작입니다.


100만 원씩 최소한 열 번의 기회를

만들고 경험을 모두 기록한다면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금융권에서 매년 부자와

관련된 리포트를 내는데

2017년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사람들을 부자라고 표현하는 데

한국의 인구수 5100만 명 중

16만 명이라고 합니다.

즉 0.3퍼센트의 사람이 부자인 것이죠~


저자는 0.3퍼센트의 사람들을

엄청난 부자,

주식의 가격을 주도하는 자,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자,

상권을 만드는 자라고 규정하고

이들은 우리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엄청난 부자가 될 순 없지만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며 살 수 있고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주도할 수는 없지만

흐름을 읽을 수는 있고

자신이 상권을 만들 순 없지만

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을 주도하는 세력이 되기보다는

세력의 생각을 읽는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 97퍼센트의 사람들과

3퍼센트의 사람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97퍼센트의 사람들은 이왕이면

쉽게 돈을 벌기를 바라고 노력없이 버는 돈이

가장 가치 있는 돈이라 생각하며

주식 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돈이 된다는 얘기만 들으면

바로 투자를 합니다.

3퍼센트의 사람들은 쉽게 돈을 버는 것을

경계하고 노력없이 돈을 버는 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투자 분야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위에서 저자가 말한 97대 3의 법칙에서

3퍼센트의 사람이 되려면

최소한 3개월 안에 한 분야의 책 30권을 읽고

1독 1행을 실천하며

글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가치를 만들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글로 써야하는 것이지요.

​제가 나누어 드릴 이 책의 이야기는

여기 까지이지만

시장의 사이클 원리와

지수 반토막 전략같은

구체적인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돈 공부 할 준비 되셨나요?

#돈공부는처음이라
#김종봉
#다산북스

#97대3의법칙

#부자수업

#돈공부

#자기계발서

​*다산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독학 영어 혁명 - 새로운 세대의 신개념 영어 공부법
의학노트쌤 지음 / 넥서스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 공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학원에 다니기,

온라인 강의 듣기,

화상 영어,

영어 스터디 등등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계실 거 같은데

오늘은 좀 특별한 영어 공부법을

나누어 드리려구요~

최근에 핫한 챗GPT를 이용한

영어 공부법인데요~~

바로 이 책에 챗GPT 영어 공부법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의학노트쌤의

<챗GPT 독학 영어 혁명>

입니다.






제 이웃님들이시라면

의학노트쌤을 거의 아실 거 같은데요!

의학노트쌤은 저의 찐 이웃님이자

현직 의사이시면서

영어 공부에 진심이신 분입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계시고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셔서

처음엔 영어 쌤인 줄 알았는데

의사쌤이었어요~ㅎㅎ

어학과 의학 더블 인플루언서

이기도 하신데 챗GPT에 대해서도

가끔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걸 보면

챗GPT에 대한 지식의 영토도

상당히 넓으신 분이구나 싶었어요~

​며칠전에 이 책을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온라인 서점에 예약주문을 하고

드디어 지난 주에 이 책을 받았어요~^^

의학노트쌤은 정말

이 모든 일을 언제 다하고 계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삶을 살고 계신 분이

저와 이웃님이라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네요~ㅎㅎ

말씀드린 대로 이 책에는

챗GPT를 이용한 영어 공부 방법이

모두 담겨져 있어요.

​챗GPT 세팅방법부터 시작하여

영어 독학에 필요한 다양한 AI 번역기,

문법 검사기, 패러프레이징 프로그램들과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챗GPT 오류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 환각 증상이라고 합니다.

환각증상이란 인공지능이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학습해

틀린 답변을 맞는 것처럼 제시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챗GPT는 수학 계산이 약하다고 하니

계산 관련해서는 주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에서 챗GPT를 사용법도

나와 있는데 카카오톡에서

AI와 대화할 수 있는

Askup이라는 어플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Askup을 찾아서

채널 추가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저도 사용해 봤는데 완전 신세계네요~ㅎㅎ

그림도 그려달라고 하면 그려주고

링크에 있는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하면 요약도 해주고

이미지에서 텍스트 추출도 해주고

한글, 영어 모두 잘 인식되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완전 강추입니다.

​챗GPT를 활용한 심화 학습에서는

문법 교정 받는 방법부터 AI로 미드와 영화 대본

활용하거나 챗GPT로

영어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는 방법,

영어 이메일 보내는 방법,

영어 면접 대비 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챗GPT 영어 명령어 기본 팁이

나와 있어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막막할 때 찾아 보면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AI 프로그램들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것을 다 사용해보고 영어 학습에

적용해본 의학노트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챗GPT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나

다양한 AI 도구의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

바로 이 책 <챗GPT 독학 영어 혁명>

강추합니다.

#챗gpt영어독학혁명
#의학노트쌤
#넥서스
#챗GPT_오류
#챗GPT환각증상
#챗GPT계산오류
#Askup
#영어독학
#챗GPT추천도서
#챗GPT추천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의 기록 - 내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 기록
안예진 지음 / 퍼블리온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블로그 시작한지 3년차인데

요즘 블태기네요~ㅠㅠ


주말은 글을 안 쓰고 있는데

월요일에 포스팅하려면

갖가지 핑계거리를 찾으며

포스팅을 패스하고 싶어요~ㅋㅋ

주 5일은 포스팅하자고 맘 먹었는데

말이죠~


더워진 날씨 탓인가?

변화없는 일상이 되어 버린

포스팅이 부담일까?

자꾸 떨어지는 인플루언서 신청 때문일까?

음~생각해 보니

세가지 다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이런 요즘의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된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 책

<독서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코로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시작한 독서로 5개월만에 인플루언서가 된

꿈꾸는 유목민이자 20년차 대기업 직장인

안예진님입니다.

​저도 코로나 시기에 독서 모임을 시작한 후에

블로그를 시작해서인지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네요~^^

​저자는 책을 읽기 전에는

무모하게 주식투자 했다가

망하기도 하고 남편과의 사이도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책쓰기 강의에서

자극을 받아 책 속에 답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1주일에 5권 읽기에 도전하고

읽은 책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5개월만에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현재는 꿈꾸는 유목민 부족 온라인 공동체를

결성하여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공부 공동체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은 후 2년만에 이렇게

책까지 집필하여 작가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으니

저자는 책으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내내셨네요~

저자가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도전이 습관이라는

도전 정신과 책을 그저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끌어 냈기 때문입니다.

​마인드맵이나 SWOT,

만다라 차트, 3년 후 로드맵 작성 등을

실천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목표를 명확히 하여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도서 인플루언서로써 노하우가 담겨 있는

포스팅 키워드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도서 블로그의 첫번째 키워드인

책 제목과 검색 키워드도 함께

써주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있어

앞으로 포스팅 할때 저도 적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블로그 상위 노츨 법칙으로

글자수 2500자 이상,

직접 찍은 사진 7장 이상,

제목 키워드는 본문에 5번 반복하라고 합니다.


음~제 포스팅이 상위노출이 안 되었던 이유가

글자수와 사진 7장이었던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 사진 7장 채워보았네요~ㅎㅎ

삼일마다 다시 하는 작심삼일 독서법이나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읽는 문어발 독서법,

독서모임과 북토크에 참여하는 협동 독서법,

서평 이벤트를 신청해서 책을

제공받아 하는 협찬 독서법,

오디오북, 전자책을 이용한 스마트 독서법 등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독서법도 나와 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즐거움은

중간 중간 저자가 읽은 책들을 인용하여

서술하는 부분에서 읽었던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이 책에서 인용된 책들의 목록이

정리되어 있는데 읽었던 책이나

읽고 싶은 책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천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에

요즘 블태기인 저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괴테가 말했지만

저와 같은 방향을 가고 있는 저자가

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를 보면서

반성도 하게 되었고

내가 개선해야 되는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도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주는 진짜 선생이다.

-가스통 바슐라르

#독서의기록

#안예진

#퍼블리온

#꿈꾸는유목민

#자기계발서

#블로그글쓰기

#블로그상위노출법칙

#도서인플루언서독서법

#도서인플루언서추천책



* 인디캣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은 후

읽고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