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 아기, 결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민선미 지음 / W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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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은 결혼이라면

결혼의 완성은 아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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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각자의 생각과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긍정하는 분들도,

부정하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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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자의 입장에서는

사랑을 가장한 유전자의 책략으로

남녀가 사랑에 빠져

짝짓기를 유도하는 힘으로

작용한다는 글을 읽고

새로운 시각이 재밌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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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유전자의 번식이라는,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상 과제를

수행하게끔 만드는

자기 만족 기제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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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요~

예로부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일은

그 집안의 대를 잇는다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중요시되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에서

결혼과 출산의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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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세대와 요즘세대의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아기를 갖고 싶지만

원인도 모른 채

난임이라는 진단으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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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임은

어쩌면 감추고 싶은 비밀같은

이야기라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익명으로 운영되는

난임 카페에 가입하여

어렵게 얻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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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전하고자

7년 동안의 난임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를 나누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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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저와 독서모임을 함께하고 있고

블로그 이웃이기도 한

책읽는 토끼엄마,

민선미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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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작가님은

새벽 온라인 독서모임을

시작한 5년 전부터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고

단단한 내면을 키워오신 분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변함없이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는 작가님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 보면서

작가님의 발자국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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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가의 꿈을 이루시고

이번주는 본인이 집필한

책으로 독서 모임에서

리더로 이끌어가는 꿈같은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난임의 힘든 과정을

서술하기 전 <경이로운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출산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이렇게 구성하셨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작가님의 섬세하고 사려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부 <왜 아기를 낳지 않나요?>

에서는 난임을 인정하지 않고

자연 임신을 하기 위해

한약부터 시작하여

몸에 좋다는 약수와

절에 가서 불공드리기,

무당의 굿까지 했지만

실패를 반복하면서

불편한 주위의 시선과

시어머님과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작가님의 생생한 상황의 기록과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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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불임이 아니고 난임이 어디야!>

에서는 난임을 인정하고

산부인과에서 시도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배란일을 잡아주고

임신을 시도하였다가

실패하면 그 다음은

건강한 정자를

자궁에 넣는 인공수정인데

이것도 실패하면

마지막 단계가 정자와 난자를

시험관에서 수정하여

자궁에 넣는

시험관아기 시술입니다.


난임 극복을 위해

병원에서 시도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저도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난임 치료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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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부 <제가 임신을 했대요!>

에서는 작가님이 7년만에

드디어 임신 성공하여

어렵게 얻는 만큼

조심스럽기만한

임신의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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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실패를 거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지만

아이를 뱃 속에서 잘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출산을 경험했던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난임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얼마든지 길은 열려 있었다.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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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작가님의 말씀처럼

난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겪고 있는

모든 고난 극복을 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인정입니다.

나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방향을 찾기 어려워

실패라는 결과를

반복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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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

출산을 앞두고 슬기로운 임신 과정을

보내고 싶은 임산부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들께

오늘 이 책,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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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성공한 사람은

모두 기다림에 성공한 사람이다.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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