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김종원의 감정 필사 그림책 시리즈 1
김종원 지음, 한수민 그림 / 든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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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할 수 있다면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을 좀 더 당당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겠죠.







자신의 감정표현이 서투른

아이들은 울음이나 떼쓰기 같은

방식으로 부모님을

힘들게 하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이들도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감정을 읽고

필사하며 저절로 깨우치게 하는

바로 이 책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나누어 드릴게요.





이 책의 저자는

100여권의 책을 집필하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인문학 강연에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김종원 작가님입니다.

저도 김종원 작가님 강연에

두 번정도 참여해서

강의도 듣고 사인도 받았던 적이

있는 데요~

하루 3시간 수면과

1일 1식

그리고 운동과 사색,

글쓰기라는 루틴으로

단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작가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는 세상에

두번 태어난다고 했던

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부모의 사랑으로

세상에 처음 태어나고

부모의 말로 다시 한 번

새롭게 태어날 기회를

얻는다고 합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 삶의 로드맵입니다.

아이가

행복의 길을 걷게 될지

불행의 길을 걷게 될지

부모의 말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생명이라고 표현한

작가님의 말에 공감하였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말과 언어에

대하여 항상 강조하고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가님이 그림책을

내셨다는 반가운 소식에

서평단을 신청하여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림책을 펼치니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감정을 알기 쉽게

예쁜 말들로 설명되어 있고

아이들이

문장을 따라 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명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좋은 말들로 채워져 있어

읽는 내내 엄마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해요>



이제 책을 다 읽었으니,

이 근사한 사실을 알게 되었죠?



행복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꽃처럼

피어난다는 걸요.



이제 실수했다고

고개 숙이지 말아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소리 지르거나

떼쓰지도 말아요.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활짝 웃으며 예쁘게 일어나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내 기분도 햇살처럼 환해집니다.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

늘 좋은 마음만 가득하다면,

행복한 소식이

선물처럼 찾아올 겁니다.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P.44

그림책 안에

귀여운 필사책이

들어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예쁜 문장을

따라 쓰다보면

아이들도 예쁘게 자랄 것만 같아요.

​아이들의 일상을

예쁜 말로 채워주고 싶은 분들~

아이와 함께 필사하고

싶은 분들~

행복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고 싶은 분들에게

귀엽고 예쁜

바로 이 책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추천합니다.

* 본 내용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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