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 2 - 11:00 p.m - 06:00 a.m.
Archive99 지음 / 인사이드아트 / 2024년 3월
평점 :
품절


지금 이 순간 사랑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

혹은 아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

​

오늘도 많은 사람들~

특히 사랑에 눈 뜨기

시작한 청춘들이

사랑때문에 잠못이루며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보고파하고 있겠죠~

​


연락을 주고 받는 게

쉬워진 요즘~

편지를 쓴다는 것은

예전보다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가지 이유로

연락할 수 없게 된

대상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은 더

애틋한 일이겠죠~

​

​

​

오늘은 차마 연락할 수

없는 그 누군가에게

익명으로 보낸 마음 속의 이야기가

담긴 익명의 편지들로

이루어진 책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11:00 p.m.-06:00 a.m.>을

나누어 드릴게요~^^


이 책에는

밤 11시 부터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오는 6시까지

잠 못이루게 하는

사랑하는 이에게

미처 못 다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

이 책에 수록된 200여 통의

익명의 편지에는

사랑, 그리움, 슬픔,

기쁨, 원망,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어 있어

어쩌면 내가 느꼈던

비슷한 감정들을

찾아 볼 수도 있어요.

​

​

​

​

책을 읽는 이유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위해서라면,

편지를 쓴 익명의 누군가에게

나와 같은 감정을 찾아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

까만색 편지 봉투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이 책에는

사용 설명서가

맨 처음에 나와 있어요.

​

​

Letter Book II

사용설명서

​

1. 각 챕터 첫 장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Playlist를 재생해 보세요.

편지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2. 마음에 담고 싶은 편지가 있다면,

챕터 다음장에 도장을

찍어 기억해 보세요.

​

3. 레터북을 읽은 후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Letter Book II


6개의 챕터마다

앞부분에 나와 있는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과 연결이

되어 감성적인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어요.

​

​

사랑은 사람을 시인으로

만드는 걸까요.

이 책에서 만난

좋은 문장들 공유해 볼게요.

​

​

​

To. 나의 시절 연인에게

​

우습지만

난 여름의 당신을 지나

겨울의 남자와 결혼해

봄 같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당신이 그리워요.

그냥 그립습니다.

​

당신이 그리운 것인지,

그때의 빛나던 내가

그리운 것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당신을 떠올리면

웃음이 지어지기도,

눈물이 고이기도 합니다.

​

From. 당신의 J

​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4



To. 내 사랑을 다 가져간 너에게

​

1년의 내 사랑은

다 너에게 주었다.

그 1년의 사랑을 모두 모아,

넌 그것들을 활활 태워주라.

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줘.

난 그걸 지켜보며

이 추운 겨울을 보낼게.

딱 그것까지만 할게.

​

From. 가진 사랑을 다 줘버린 내가

​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9

​

​

To. 사랑이라 불리던 사람아

​

난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어.

.

.

.

그냥, 내 새벽의 온도가

적당했으면 했어.

겨울에 열병이 올라서

이불을 다쳐내다 가도

한여름에 벌벌 떨면서

겨울 이불을 꺼내는

내 새벽의 온도가

적당했으면.

그게 전부였는데.

​

From. 너의 약점이

​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213


사랑에 늘 따라오는

이별은 늦출 수는 있지만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별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

그 안에는 천가지

만가지의 이유를

담고 있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신 분들~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청춘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

익명의 편지를

써보고 싶은 분들 곁에

살짝 놓아드리고 싶은 책,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입니다.

​

​

​

​

* 그리운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남겨주세요~

​

​

https://www.archive99.kr/


​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



#익명의사서함

#레터북2

#인사이드아트


* 인디캣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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