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사랑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
혹은 아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오늘도 많은 사람들~
특히 사랑에 눈 뜨기
시작한 청춘들이
사랑때문에 잠못이루며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보고파하고 있겠죠~
연락을 주고 받는 게
쉬워진 요즘~
편지를 쓴다는 것은
예전보다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가지 이유로
연락할 수 없게 된
대상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은 더
애틋한 일이겠죠~
오늘은 차마 연락할 수
없는 그 누군가에게
익명으로 보낸 마음 속의 이야기가
담긴 익명의 편지들로
이루어진 책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11:00 p.m.-06:00 a.m.>을
나누어 드릴게요~^^
이 책에는
밤 11시 부터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오는 6시까지
잠 못이루게 하는
사랑하는 이에게
미처 못 다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200여 통의
익명의 편지에는
사랑, 그리움, 슬픔,
기쁨, 원망,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어 있어
어쩌면 내가 느꼈던
비슷한 감정들을
찾아 볼 수도 있어요.
책을 읽는 이유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위해서라면,
편지를 쓴 익명의 누군가에게
나와 같은 감정을 찾아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까만색 편지 봉투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용 설명서가
맨 처음에 나와 있어요.
Letter Book II사용설명서1. 각 챕터 첫 장에 삽입되어 있는QR코드를 인식해 Playlist를 재생해 보세요.편지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2. 마음에 담고 싶은 편지가 있다면,챕터 다음장에 도장을 찍어 기억해 보세요.3. 레터북을 읽은 후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Letter Book II6개의 챕터마다앞부분에 나와 있는큐알코드를 인식하면유튜브 채널과 연결이되어 감성적인음악을 들으면서책을 읽을 수도 있어요.사랑은 사람을 시인으로만드는 걸까요.이 책에서 만난좋은 문장들 공유해 볼게요.To. 나의 시절 연인에게우습지만 난 여름의 당신을 지나겨울의 남자와 결혼해봄 같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그래도 가끔 당신이 그리워요.그냥 그립습니다.당신이 그리운 것인지,그때의 빛나던 내가그리운 것인지,헷갈리기도 하지만,당신을 떠올리면웃음이 지어지기도,눈물이 고이기도 합니다.From. 당신의 J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4To. 내 사랑을 다 가져간 너에게1년의 내 사랑은다 너에게 주었다.그 1년의 사랑을 모두 모아,넌 그것들을 활활 태워주라.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따뜻하게 보내줘.난 그걸 지켜보며이 추운 겨울을 보낼게.딱 그것까지만 할게.From. 가진 사랑을 다 줘버린 내가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9To. 사랑이라 불리던 사람아난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어....그냥, 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 했어.겨울에 열병이 올라서이불을 다쳐내다 가도한여름에 벌벌 떨면서겨울 이불을 꺼내는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그게 전부였는데.From. 너의 약점이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213사랑에 늘 따라오는이별은 늦출 수는 있지만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이별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그 안에는 천가지 만가지의 이유를담고 있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생각을 해봅니다.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신 분들~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청춘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누군가에게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익명의 편지를써보고 싶은 분들 곁에살짝 놓아드리고 싶은 책,<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입니다.* 그리운 누군가에게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남겨주세요~https://www.archive99.kr/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익명의사서함#레터북2#인사이드아트* 인디캣서평단에 선정되어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Letter Book II
사용설명서
1. 각 챕터 첫 장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Playlist를 재생해 보세요.
편지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 마음에 담고 싶은 편지가 있다면,
챕터 다음장에 도장을
찍어 기억해 보세요.
3. 레터북을 읽은 후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6개의 챕터마다
앞부분에 나와 있는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과 연결이
되어 감성적인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어요.
사랑은 사람을 시인으로
만드는 걸까요.
이 책에서 만난
좋은 문장들 공유해 볼게요.
To. 나의 시절 연인에게우습지만 난 여름의 당신을 지나겨울의 남자와 결혼해봄 같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그래도 가끔 당신이 그리워요.그냥 그립습니다.당신이 그리운 것인지,그때의 빛나던 내가그리운 것인지,헷갈리기도 하지만,당신을 떠올리면웃음이 지어지기도,눈물이 고이기도 합니다.From. 당신의 J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4To. 내 사랑을 다 가져간 너에게1년의 내 사랑은다 너에게 주었다.그 1년의 사랑을 모두 모아,넌 그것들을 활활 태워주라.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따뜻하게 보내줘.난 그걸 지켜보며이 추운 겨울을 보낼게.딱 그것까지만 할게.From. 가진 사랑을 다 줘버린 내가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9To. 사랑이라 불리던 사람아난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어....그냥, 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 했어.겨울에 열병이 올라서이불을 다쳐내다 가도한여름에 벌벌 떨면서겨울 이불을 꺼내는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그게 전부였는데.From. 너의 약점이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213사랑에 늘 따라오는이별은 늦출 수는 있지만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이별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그 안에는 천가지 만가지의 이유를담고 있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생각을 해봅니다.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신 분들~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청춘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누군가에게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익명의 편지를써보고 싶은 분들 곁에살짝 놓아드리고 싶은 책,<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입니다.* 그리운 누군가에게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남겨주세요~https://www.archive99.kr/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익명의사서함#레터북2#인사이드아트* 인디캣서평단에 선정되어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To. 나의 시절 연인에게
우습지만
난 여름의 당신을 지나
겨울의 남자와 결혼해
봄 같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당신이 그리워요.
그냥 그립습니다.
당신이 그리운 것인지,
그때의 빛나던 내가
그리운 것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당신을 떠올리면
웃음이 지어지기도,
눈물이 고이기도 합니다.
From. 당신의 J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4
To. 내 사랑을 다 가져간 너에게1년의 내 사랑은다 너에게 주었다.그 1년의 사랑을 모두 모아,넌 그것들을 활활 태워주라.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따뜻하게 보내줘.난 그걸 지켜보며이 추운 겨울을 보낼게.딱 그것까지만 할게.From. 가진 사랑을 다 줘버린 내가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9
To. 내 사랑을 다 가져간 너에게
1년의 내 사랑은
다 너에게 주었다.
그 1년의 사랑을 모두 모아,
넌 그것들을 활활 태워주라.
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줘.
난 그걸 지켜보며
이 추운 겨울을 보낼게.
딱 그것까지만 할게.
From. 가진 사랑을 다 줘버린 내가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19
To. 사랑이라 불리던 사람아난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어....그냥, 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 했어.겨울에 열병이 올라서이불을 다쳐내다 가도한여름에 벌벌 떨면서겨울 이불을 꺼내는내 새벽의 온도가적당했으면.그게 전부였는데.From. 너의 약점이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213사랑에 늘 따라오는이별은 늦출 수는 있지만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이별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그 안에는 천가지 만가지의 이유를담고 있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생각을 해봅니다.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신 분들~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청춘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누군가에게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익명의 편지를써보고 싶은 분들 곁에살짝 놓아드리고 싶은 책,<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입니다.* 그리운 누군가에게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남겨주세요~https://www.archive99.kr/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익명의사서함#레터북2#인사이드아트* 인디캣서평단에 선정되어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To. 사랑이라 불리던 사람아
난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어.
.
그냥, 내 새벽의 온도가
적당했으면 했어.
겨울에 열병이 올라서
이불을 다쳐내다 가도
한여름에 벌벌 떨면서
겨울 이불을 꺼내는
내 새벽의 온도가
적당했으면.
그게 전부였는데.
From. 너의 약점이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P.213
사랑에 늘 따라오는
이별은 늦출 수는 있지만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별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
그 안에는 천가지
만가지의 이유를
담고 있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은 겪어보신 분들~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청춘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
익명의 편지를
써보고 싶은 분들 곁에
살짝 놓아드리고 싶은 책,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2>
입니다.
* 그리운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남겨주세요~
https://www.archive99.kr/
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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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캣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