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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 어제의 통찰이 내일의 해결책이 되는 진화적 사고의 힘
샘 테이텀 지음, 안종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평점 :
오늘은 이 진화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책을
나누어 드릴게요~
바로 이 책
<살아남은 생각들의 비밀>
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진화적 사고의 전제를
소련의 진화적 공학자였던
겐리히 알츠슐러의 트리즈TRIZ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을 뜻하는
러시아어의 머리글자)에서
찾고 있습니다.
진화적 사고를 활용해
혁신하려면 트리즈에서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알아야 하는 데
아래와 같습니다.
1. 문제의 해결책은
이미 존재한다.
2. 해결책에는
일관된 패턴이 있다.
3. 모순 해결은 획기적인
혁신을 창출한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뇌가 경험하는 시간은
생물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시계의 초점을 보고 있다고
가정하면 인간은 특정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거북에게는 두 배 더 빠르고
파리에게는 초침의 움직임이
네 배 더 느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즉, 시계 시간은 일정하지만,
시간에 대한 지각은
절대 똑같지 않습니다.
시간 지각의 차이는
오랜 진화의 또 다른 결과로
여겨지는 데
만약 고래가
파리보다 더 빠르게
세계를 본다면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경험의 지속 시간 역시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것을
탐색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거나
위협에 직면할 때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고
세상에 익숙해질수록
우리 뇌는 더 적은 정보를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세상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보다
떠날 때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진 적 있으시죠~
이것을 귀환 여행 효과라고
하는 데 귀환 여행이
최대 22퍼센트 더 짧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떠나는 여행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참신함 같은 요인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기대치
관리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여행을 떠날 때는 소요 시간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기대치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으로
각성이 고조되면서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는 것이고
다시 말해 뇌시간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지루함은
각성과 스트레스 수준을
높여 뇌시계를 늦추어
실제보다 시간이 더
많이 흘러갔다고 느끼게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대기 시간을
약 3분의 1 정도 과대 평가합니다.
휴스턴 공항에서 수화물 벨트 지연과
관련하여 민원이 제기되어
수화물 처리 속도를 높여
대기시간을 8분 줄였지만
당혹스럽게도 민원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에 공항에서는
도착 게이트를
중앙 터미널에서 더 멀리
옮기고 수화물을 가장 바깥쪽
수화물 벨트에서 찾게 하여
승객들이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고 걷게 했더니
무료한 시간이 대폭 줄어
승객의 불만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결책은 이미 존재하고 있고
진화적 사고를 활용하면
가장 좋은 위치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진화심리학이 궁금하신 분들~
진화심리학을 마케팅에
이용하고 싶은 분들~
진화적 사고의 힘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
<Evolutionary Ideas
살아남은 생각들의 비밀>을
추천합니다.
#EvolutionaryIdeas
#살아남은생각들의비밀
#샘테이텀
#더퀘스트
* 더퀘트스 출판사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