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참 다양합니다.
무시하고 차별하거나
동정의 대상이거나
감동받기도 하지만
저자는 그런 대상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해요~
자신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사는
어딘가 불편하지만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인간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도 살기 좋은 세상이며
소외된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지 않고
사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하면서
판사로서 이런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