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아픔과 승리의 기쁨때문에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생전 처음승리한 사람, 그리고 이제 승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는 사람, 이제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밖에 없으며실패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도피처를 자신은 가질 수 없다는 것을안 사람의 절망에 사로잡혀 나뭇가지와 단검과 고양이의 시체를 꽉 붙들고 있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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