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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 매너와 에티켓, 원만한 또래 관계를 위한 예의와 규칙 ㅣ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6
지니 킴.한진아 지음, 박혜림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5월
평점 :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와 함께한 활동지 중심 독서 수업
도서명: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주제: 또래 관계 예절, 친구와의 약속, 사회정서 역량
활동: 함께 읽기 · 장면 이야기 나누기 · 활동지 작성 · 소감 나누기
1. 수업 한눈에 보기
이 책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교와 일상 속에서 자주 겪는 또래 관계의 상황을 친근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수업에서는 책의 장면을 함께 읽고, 친구 사이에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이야기한 뒤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 활동지 중심으로 진행한 독후활동
학생들은 활동지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고, 친구와 지켜야 할 약속을 스스로 써 보았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지',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활동 후에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도 함께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3. 학년별 수업 소감
[2학년 – 친구 사이의 예절을 알아가는 시간]
2학년 학생들에게 친구 관계는 즐거움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작은 오해와 다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친구 사이에서도 서로 지켜야 할 예절과 약속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함께 쓰는 물건, 놀이 순서, 정해진 규칙, 친구의 물건을 빌리는 상황 등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사례들이었습니다.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삽화와 말주머니로 표현된 등장인물의 반응은 학생들이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은 뒤에는 활동지를 활용해 친구 사이에 필요한 약속과 배려하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책 속 상황을 연결하면서, 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친구 사이의 예절이 단순히 규칙을 잘 지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3학년 –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나의 실천]
3학년에서는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뿐 아니라, 이미 형성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친구 관계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놀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친구,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려는 친구, 다른 친구의 활동을 방해하는 상황 등을 통해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살펴보고, 그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이 적절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삽화 속 말주머니에는 등장인물의 감정과 생각,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입장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 후에는 활동북을 활용해 책의 주요 내용을 되짚어 보고, 나 자신은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좋은 친구에게 바라는 점을 생각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려면 무엇을 노력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을 읽고 활동지를 작성하는 과정이 단순한 내용 확인을 넘어, 자신의 생활 태도를 돌아보고 친구 관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수업을 통해 사회정서 역량을 다루는 다른 시리즈 도서들도 학생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수업을 마치고
책 읽기와 활동지 쓰기를 연결한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또래 관계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 친구 사이의 기본적인 약속과 배려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3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정서 역량을 다루는 다양한 책과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움을 이어 가고 싶습니다.

* 책은 구매했고, 출판사에서 활동북만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