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향연, 인간의 만찬 - 배반의 역사로 잃어버린 궁극의 맛을 찾아서
김현진 지음 / 난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밥상공동체’ 꼭지에서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 얘기를 한다. 우리는 좋은 일이 있어도, 슬픈 일을 겪어도 함께 모여 먹이를 나눠 먹는다. 오감을 다 써서 누리는 것은 오로지 음식밖에 없다. 김현진은 식구에 담긴 뜻을 제대로 헤아릴 때 비로소 온 누리에 평화가 깃들 수 있다고 드잡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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