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수 세기 편 스토리수학 6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시리즈​

⑥ 수 세기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수 세기, 공간, 순서, 측정, 도형 편으로

나누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는데 이번에 10권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우리 7살 홍군이 요즘 무척 잘 읽고 있는 스토리수학 시리즈 중에서

오늘 읽어본 수학그림책은 수 세기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예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떠나면서 수학의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이번에 읽어본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10, 20, 30, 40 에서 100까지

물고기가 가득한 용궁나라에서 펼치는 수 세기 한판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거북이 대감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대화가 참 재미있어요.

"얘들아, 안녕? 너희들 용궁 아니? 용궁 구경 시켜 줄까?"

"아, 알아요. 용궁은 짜장면 집이예요."

이 부분을 읽다가 엄마랑 홍군이 빵 터졌는데 저만치서 듣고 있던 아빠도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

수학그림책이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수학 시리즈예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커다란 고래에게 잡아먹혀 바닷속 용궁나라로 갔어요.

옛이야기인 '토끼의 간' 이야기도 살포시 생각나게 하면서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용궁나라에는 여러 물고기가 떼 지어 다녔어요.

키키와 두기, 포코 세 친구가 누가 물고기를 빨리 세나 시합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키키는 일일히 세지 않고 단번에 수를 맞혀가는데 무슨 비결이 있는 걸까요?

키키는 어떤 방법으로 수를 세는지 알아보고 키키처럼 수를 단번에 셀 수 있답니다.

알고보니 키키는 다섯을 묶어세고 다음부터 이어세기를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셀 수 있었네요.

열까지 세기에 이어서 스물까지 세기에 도전하는 세 친구예요.

키키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 세기를 익혀볼 수 있답니다.

"얘들아, 토껴라!" "간식 챙겨라!"

이 말을 잘못 들은 거북 대감이 토끼인 줄 알고 데려온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키키가 용왕님이 어지러운 건 물고기들이 어지럽게 다녀서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열 마리씩 줄을 맞춰 다니게 하는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요.

키키의 제안대로 물고기들이 열 마리씩 줄을 서서 다니니 용왕님의 어지럼증도 낫고

용왕님과 수 세기 시합을 하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수 세기를 하는 세 친구와 거북이 대감, 용왕님과 함께 100까지 수 세기를

익혀볼 수 있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키키와 두기, 포코가 바닷속 용궁나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 함께 하고 있어요.

바다를 보러갔다가 지나가던 거북이 대감의 눈에 띄게 되고 그 계기로

바닷속 용궁나라로 가게 되는데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1에서 100까지의 수 세기를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물고기를 보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던 세 친구를 그만 고래가 삼켜 버렸어요.

그런데, 거기서 다시 거북이 대감을 만나게 되고 용궁나라로 가게 된답니다.

바닷속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녔어요.

세 친구는 누가 물고기를 빨리 세나 시합을 했는데 키키는 일일이 세지도 않고

단번에 수를 맞히네요. 그 방법이 뭘까 궁금한 친구들이랍니다.

키키는 다섯 마리를 묶은 다음 나머지 수를 세어보면 단번에 숫자를 셀 수 있다고 알려줘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홍군도 키키가 알려준 방법대로 수세기를 해보고,

엄마랑 수세기 시합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묶어서 세니 빨리 세더라구요.

열까지 세는 방법을 터득하고 열 마리가 넘는 물고기 떼를 세기 시작하는 세 친구랍니다.

열하고 둘, 열하고 셋~ 하고 세는 키키를 향해 '하고'는 빼고라고 말하는 두기예요.

세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세기를 익혀갈 수 있어서 이제 수세기를 하려는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수학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의 간이 필요했지만

키키의 제안으로 용궁의 동물들을 열 마리씩 줄 맞춰 다니게 해보니

용왕님의 어지럼증이 사라졌네요. 너무 좋아하는 용왕님이예요.

용왕님과 함께 바닷속을 둘러보면서 수 세기를 하는 세 친구를 따라가며

하나부터 백까지의 수 세기를 함께 익혀갈 수 있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랍니다.

하나, 둘, 셋, 넷~ 일, 이, 삼, 사, 오~

유아의 '수'개념은 유아에게 의미 있는 상황에서 친숙한 사물을 조작할 때 자연스럽게

발달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책읽기를 통해 수 세기를 익혀도 좋을 것 같아요.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백~

세 친구와 거북이 대감, 용왕님이 다 함께 동물들의 수 세기 시합을 하고 나니

모두 수 세기 선수들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보며 수 세기를 다시 익혀보았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 1권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에서는 1에서 10까지 숫자를 익혔는데,

이렇게 수의 기초를 다진 아이들이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를 읽으면서

100까지 세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에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에는 열씩 줄 맞춰가며 동물 스티커를 붙여 수를 완성하는

수학 놀이 스티커판과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책을 읽고 활용해보았답니다.

스티커를 붙여서 숫자를 완성하는 활동은 '덧셈',

스티커를 떼서 남은 수를 맞히는 활동은 '뺄셈'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하네요.

스티커를 붙이고 수를 세어본 후 스티커를 떼면서 남은 수를 얘기해보기도 했어요.

『스토리수학 』 시리즈 각 권 부록에는 '생활 속 놀이'가 실려 있어서 책을 읽고

수학 스티커 놀이도 하고 생활 속 수학 놀이도 해볼 수 있어요.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를 읽고 '주사위로 하는 수 세기 게임'을 해보았어요.

우유팩으로 정사각형 주사위를 만든 뒤 0, 10, 20, 30, 40, 50의 숫자를 적고

주사위 두개를 동시에 던져 개수를 말하면서 엄마와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용궁나라에 간 친구들을 따라 물고기를 100마리까지

세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수를 세는 효율적인 방법도 알게 되는 수학그림책이예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내용을 잘 이해하면 쉽고 재밌게 수 세기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아간답니다.

요즘 우리 7살, 6살 두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스토리수학 』시리즈~!!

신나는 모험이야기라 책읽는 재미가 있고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혀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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