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네버랜드 클래식 29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김영선 옮김, 노먼 프라이스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보물섬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고전 시리즈도 읽혀야 할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는

어른과 아이 모두 읽기에 참 좋은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시리즈인지라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

표지가 양장본이라 더 고급스러워서 소장가치도 있지요.^^

책 읽기에 좋은 5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고전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역시 고전 중의 고전이라 책 읽는 재미가 가득하더라구요.

한 권씩 사서 모으고 있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예요.

전 권을 다 구입하고 싶지만 책 모으는 재미로...^^

시간이 나는대로 한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 역시 고전 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네버랜드 클래식은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 시리즈예요.

원작을 되살려 낸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고,

초판 삽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죠.

어린이들에게 꼭 권할 만한 책들만 고르고 골라 엮어서

불멸의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요.^^

작가 소개와 함께 작품 해설, 작품 배경까지 더해져서

책을 읽기 전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시대적 배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 등 작품과 관련된 정보를 수록하여

작품이 씌여진 시대의 배경 지식과 함께 문화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저도 책을 읽기 전에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을 꼭 읽는 편인데

<보물섬>을 읽기 전 이렇게 배경 지식으로 접하니

책이 더 재미있게 읽혀지고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보물섬>은 고전중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담은 <보물섬>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널리 읽힌 고전 중의 고전이 아닐까 싶네요.

<보물섬>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이랍니다.

병약했던 스티븐슨은 모험과 상상, 괴기스러운 이야기를 즐겨 썼다고 해요.

<보물섬>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침상에 누워 보내야 했던

작가의 꿈과 희망이 담겨져 있는 성장소설이랍니다.

문학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역작이 아닐까 싶어요.

해적이 숨겨 둔 금은보화를 찾아 보물섬으로 항해하는

모험 이야기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요.

특히나 <보물섬>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죠.

이 책에는 잘 알려진 짐 호킨스, 존 실버가 등장해요.

소년 짐 호킨스가 우연히 얻게 된 보물섬 지도를 가지고

일행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루고 있는 <보물섬>~!!

짐 호킨스 일행이 무사히 살아남아서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함이 넘치죠.^^

짐 호킨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보물섬>~!!

책을 읽는 또래 아이들은 마치 짐 호킨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죠.

손을 놓을 수 없는 모험 이야기와 인간들간의 갈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 실버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책 두께가 있어서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홍군도 잘 볼 듯 해요.^^

찬찬히 읽어보라고 권해봐야겠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죽은 자의 궤짝, 선상에서의 럼주, 보물지도,

말하는 앵무새, 외다리 뱃사람, 끔찍한 처형 등을 만나요.

모두 '해적'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해적들이 참 많이 등장하죠.

독한 럼주를 마시고 바다를 주름잡는 악당들이 바로 해적이예요.

해적의 시대 배경을 조금 이해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물섬>~!

해적의 황금시대는

신대륙이 발견된 이후 약 1690년에서 1730년 사이의 짧은 시대예요.

카리브 해와 대서양 해안에서 해적들의 약탈이 많았는데

이때는 국가의 허락하에 해적질을 하는 사나포선이 생겨났대요.

하지만 나중에 희생양이 되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해적이

이 소설에서도 언급되는 윌리엄 키드라는 해적이예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에게 작가로서의 부와 명예를 안겨 주었던

작품 <보물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존 실버의 배신이죠.

존 실버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해적인데요,

모두가 믿었던 존 실버가 반란의 주동자라니 긴장감이 더해갑니다.

마침 그 반란의 순간을 소년 짐 호킨스가 목격을 하지요.

보물섬에서 서로 쫓고 쫓기며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지는데

짐 호킨스 일행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보물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책을 덮을 때까지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보물섬>이예요.^^

클래식의 자부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책의 내용을 도와주는 최고의 삽화로 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요.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전 세계적인 삽화가들의 원작 삽화 그대로를

수록하고 있어서 수준 높은 원작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삽화를 보노라면 눈 앞에 파노라마가 펼쳐지듯 생생해져요.

<보물섬>은 아동문학사에서 그 가치를 지금까지 인정받고 있지요.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와 탁월한 내면 갈등 묘사가 돋보이는 <보물섬>~!!

어른에게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전해줬던 작품이

세월이 흘러 지금의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그려주고 있어요.

이게 고전의 진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보물섬>을 다시 읽으면서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꼼꼼한 완역과 함께

고전 원작의 깊이를 그대로 살려낸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이번에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다시금 매력에 빠졌어요.

한 달에 한 두권 정도는 꼭 읽어봐야지 하고 계획을 세워봤다죠.^^

이렇게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은 책장에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불멸의 고전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읽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싶어요.

<보물섬>은 모험 소설이기도 하지만 짐 호킨스가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기도 해요.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우리 아이들 모습이기도 하지요.

모험이 사라진 요즘 <보물섬>을 읽으면서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책 속으로의 모험 이야기가 책을 덮을 때까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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