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무 출판사 - 책을 정말 예쁘게 만든다..
책을 보자마자 동화책속의 소년이 위대한 수학자라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사랑스러운 수학자가 되어 버렸다..
서평단을 청할 때에의 마음은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니까..
이책을 읽고 더 많이 좋아하고 그 마음을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하지만,
아이와 책을 읽어가면서 수학에 대한 나의 욕심보다는
좋아하는 수학에만 19시간이라는 긴시간을 즐겁게
지내는 그 모습을 아이가 이해하기를 바랬다.
아이는 동화책을 처음 봤을때 기대한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에 당황한 듯 보였으나,
예쁜 그림과 좋아하는 숫자들이 나오자..
그래.. 어떤 내용인가 읽어나 보자...
결국 마지막 한마디....와~~ 엄마.. 이사람 정말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