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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 ㅣ 세계기독교고전 14
우골리노 지음, 박명곤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성프란시스코의 작은꽃들을 읽으며 요즘은 왜 당시처럼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나. 성프란시스꼬같 은 성직자는 왜 없나하지만 부패한 우리맘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에 오시고 싶어도 오실수 없다는걸 알게됬다. 당시 프란시스코의 제자 들은 어찌나 순수,순진한(?)지 지금 이런 사람찾기 어려운 사람들만 모여 있다.그만큼 때뭇지않은 당시 순수한영혼을 현재 성자로 부르게되었다. 새,꽃들과도 대화가 가능했던 프란시스코는 자신을 비롯한 모든걸 버리고 주님을 선택했기에 주님처럼 살다 44세 짧은 나이,다섯군데 못자국,12제자와 최초 수녀회를 만들고 로마교황청에 속하지 않은 수도회 를 만들고 주님나라에 갔다. 읽어보면 내맘이 얼마나속물인지,세상이 얼마나 순수함을 잃었는지,성직자 본분의 모습이 상실됐는지... 마음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