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색연필 극사실화 컬러링북

드로잉 핸즈의 색연필 극사실화 컬러링북 ㅣ 드로잉 핸즈의 색연필 극사실화
드로잉 핸즈 (전숙영)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8년 10월

유튜브 동영상으로 색연필로 그림 잘그리시는 분이 많은데요.
그중에 감탄을 하면서 봤던 영상이 드로잉핸즈님의 영상이었는데, 색연필로 너무나도 사실적인 묘사에 저건 난 못해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커로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컬러링 북이 출시가 되었답니다.

마커로 밑색 채색이 되어 있는 도안이 들어 있답니다~
그위에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서 완성하면 됩답니다~~

작가님은 프리즈마 색연필 150색을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132색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컬러링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컬러링북에 실려있는 도안들입니다~~15개의 도안이 그려져 있고,

또 직접 연습을 해볼 수 있는 회색지도 하나 같이 포함 되어 있답니다~

일단 도안중에 지우개 도안을 그려보려고 했답니다~~색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처음인데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그릴수가 없을거 같아서 일단 색이 별로 안들어 가있는

지우개 도안을 선택하였습니다.

위쪽의 도안 절취선이 있어서 도안을 절취할 수가 있답니다.
편하게 그리고 싶어서 도안을 절취해서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앞쪽에 도안이 있다면 뒷편에는 채색 방법이 나타나 있답니다.
지우개 채색 방법을 보고 색연필 컬러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색연필을 선택하고 컬러링을 했는데요. 많이 줄여져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저에게는 조금어려워서 전 동영상을 참고해서 그려보았답니다~

이게 제가 그린 지우개 그림입니다... 밑색이 칠해져 있기는 하지만 색연필로 색을 올리는게

생각보다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보았는데

극사실화는 좀 많은 연습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번 칠해가면서 색을 채워가고 모양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고, 마카부터 사용하실거라면 요 전 책을 구매하시고, 저처럼 마카는

아직 부담스럽다 하시면 컬러링북으로 구매해서 연습해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사용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감성 캘리그라피 수업

감성 캘리그라피 수업 - 캘리그라피 고수의 손글씨를 따라 써보는 트레이닝북
왕은실.오문석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9월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지만 캘리 글씨를 잘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자주 연습을 해야 글씨가 늘텐데 매일 연습하는건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늘지 않다 보니 약간의 딜레마에 빠지던 시기에

왕은실,오문석 작가님이 쓰신 '감성 캘리그라피 수업' 책을 받아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손글씨를 쓰다" 라고 쓰여있는 깔끔한 표지로 만들어진 책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표지에 캘리그라피가 쓰여 있는 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시작하기전 다양한 글씨를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같은 안녕이지만 획의 굵기에 따라 길이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한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쓸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입니다~ 연필, 볼펜, 붓펜, 마커펜으로 쓴 것이 대표적으로 쓰여져 있고, 색연필과 만년필, 펜촉을 이용해서 캘리그라피를 쓸수 있답니다.

도구에 따라서 글씨의 분위기가 확 달라진답니다~

마커펜만 빼고 다 가지고 있지만 제가 가장 연습해 보고 싶었던 것이 붓펜이었기 때문에

붓펜을 가지고 연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선의 굵기를 연습하고 힘주는 방향에 따른 획 긋기랑 꺽은선과 사선을 연습하고 곡선까지 연습을 해본 후에 글씨 연습에 들어가면 좋을거 같아서 연습을 먼저 해 보았습니다. 물론 책에 있는것과 너무나도 많이 다른 획입니다..연습을 많이 하면 선도 좋아지겠죠??

원본을 보고 따라쓴 건데요. 글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써보았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글이 쉽게 안써지더라구요. 기울어진 글씨여서 그런지 기준선을 그려놓고 썼는데도 글자가 이쁘게 안써지네요. 더 연습을 해보아야겠어요. 자꾸자꾸 쓰다보면 글자가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성 캘리그라피 수업' 책을 보면서 다양한 도구로 글씨를 쓸수 있게 되어 있어서 따라해보기 좋을거 같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모필붓펜이다보니 잉크가 마를떄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책에 직접 쓰지는 않았고 따로 종이에 써보았는데 연필이나 색연필을 이용하는 경우는 직접 써보아도 좋을거 같아요~

다양한 글씨체와 도구를 이용해서 글씨 연습을 해볼 수 있는 트레이닝 북이라서 캘리그라피 기본 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많은 연습을 해보기 좋은 책이어서 추천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일상을 여행하는 소녀

일상을 여행하는 소녀 - Girl's daily life coloring book, 노보듀스 컬러링북
노보듀스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9월

컬러링이나 드로잉에 관심이 많은데 막상해보면 생각만큼 잘되지 않더라구요.

저한테는 특히 색연필을 다루는게 잘 안되는것 중에 하나인데요.
가끔씩 소녀소녀하면서 이쁜걸 그리고 싶을 떄가 있는데, 그럴 때 도움될만한 컬러링북

'일상을 여행하는 소녀' 책을 만나서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는 벗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학생들이 사진을 찍는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더라구요~

이 그림은 안에서 컬러링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작가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를

칠해볼 수 있는 책이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책의 구성은 위의 사진처럼 작가가 컬러링한 그림과 빈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 빈그림에 컬러링을 해볼 수 있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컬러링한 그림 왼쪽에 보면 어떤 재료로 컬러링이 되어 있는지도 적혀 있답니다~

수채화 물감, 색연필, 연필, 디지털 채색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컬러링이 되어 있어서

어떤 느낌으로 채색이 되는지도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컬러링 해보기로 결정한 그림은 하늘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 소녀들의 뒷모습이

담긴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색연필로 색칠해 보려고 합니다.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이쁜 일러스트라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작가의 그림도 또한 색연필로 색칠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가지고 색칠을 했는데, 생각보다 겹쳐서 칠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아서 색칠하는데 있어서 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옆의 그림을 보고 제가 색칠한 것입니다~색연필을 잘 쓰지 못해서 그런지..
원작의 느낌보다는 조금 밝은 느낌으로 칠해져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처럼 컬러링 해서 엽서를 만들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 친구에서 편지쓸 떄 써도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작가님의 다양한 그림을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양한 재료의 느낌을 알게 되어서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부분은 작가님의 그림은 수채화를

이용해 그린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은 종이 자체가 두꺼운 종이가 아니어서 그런지 종이가

물을 먹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수채화를 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러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다면 색칠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이 책을 컬러링 하면서 일상 생활의 모습을 그려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기분전환 또한

되더라구요~잔잔한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면 컬러링북으로 '일상을 여행하는 소녀'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김지혜 지음 / 진서원 / 2018년 9월

제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그분야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다 보니 함부로

제테크에 뛰어들 수가 없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공부해보고자 몇권 책을 보기는
했는데 제가 재테크쪽에는 영 이해가 빠른게 아닌지...몇권의 책을 본것 만으로

빠른 이해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부동산 경매에 관해 알려주는 책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답니다.

이책을 읽어보고자 한 이유는 책 제목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왕초보 라는 말이 붙어서 였답니다~~

저도 왕초보이니 왠지 잘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책이 도착했는데 표지는 눈에 잘 띄는 연두색에 큼지막한 글씨가 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판형은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크기 입니다~

저자가 실제로 경매에서 쌓은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서 단순히 경매에 대한 용어만 나열하거나 방법을 나열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전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해주고 노하우와 실패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왕초보인 저도 천천히 용어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또, 유료로 동영상을 이용할수 있는 이용권을 책 뒷편에 제공하고 있어서 동영상도 보면서 경매에 대해 공부하기 좋은거 같아요~1주일 이용권이니까 책으로 우선적으로 경매에 대한 공부를 해두고 어느정도 이해가 된 뒤에 유료 동영상을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유튜브 채널 검색으로도 저자의 동영상은 볼수 있습니다~잘 활용하면 좋겠죠??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많고 모르는 용어들도 많아서 읽을때 고생하면서 앍었답니다. 그렇지만 배워두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차근차근 또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자가 책 서두에서 말했던 것처럼 "돈이 없는 사람이 경매를 해야한다" 라는 말처럼 일단 잘 배워두면 나중에라도 쓸수 있는 일이 생길거 같아 책을통해 경매에 관해 접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경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책 참고해서 경매에 대해 차근차근 배워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서평]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
김지아 지음 / 이덴슬리벨 / 2018년 9월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지만 피부가 고양이와 같이 살 형편이 되지 않기
때문에 키울 엄두는 내지못하고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을 관찰하는
낙으로 살고 있는 저에게 고양이의 사진과 영상을 마음껏 볼수 있는 책인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 라는 고양이 에세이집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흰색 표지에 오드아이 꼬부기와 쵸비의 귀여운 사진이 찍혀있답니다.

벌써부터 어떤 고양이들의 모습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대되더라구요~

길고양이도 만나다보면 사람을 유독 따르는 고양이는 애교도 잘부리더라구요.

그래도 나만이 볼수 있는 표정을 사진으로 찍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에는 주인과의 교감으로 찍힌 귀여운 고양이의 사진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고양이의 모습을 볼수있는 점도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 큐알코드가 있는데

큐알코드를 찍으면 꼬부기와 쵸비의 움직이는 모습도 볼수 있으니 왠지 고양이와 함께있는

기분이 들어서 고양이를 못키우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즐겁고 기쁜 경험이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볼수 있는 점이 좋았던것에 한가지더 흥미롭게 보았던 부분이

고양이의 부위별 사진이 실려있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의 뒷통수나 발바닥, 꼬리 등

사랑스러워 보이는 고양이의 부분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어서 보는 내내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작가님의 글이 있긴 하지만 글보다는 사진이 많은 책이어서 읽을때 부담이 없고,

한장한장 넘길떄만다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볼 수 있는 책이었기에 읽으면서도

행복했답니다~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읽으면 마음의 여유와 함께 힐링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