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초 동물 드로잉

기초 동물 드로잉 ㅣ 처음 시작하는 연필 데생
오카모토 야스코 지음, 이유민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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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외출이 그렇게 자유로운 것은 아니어서 나름의 스트레스 분산능 할 수 있는 것으로 그림그리기레 도정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그림을 많이 드렸었는데 요새는 그렇게 많이 그리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손이 좀 굳은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그린것은 완성하자는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가끔씩 길고양이 사진을 찍는데요. 길고양이 사진을 보고 그려보기 위해 읽게된 책이 이종출판사의 '기초 동물 드로잉' 이라는 책입니다.

표지에 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 있답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기도 전에 기대를 가득 안고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 책은 뎃생을 하기위한 도구를 소개해 주고, 동물들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부위별로 그리거나 동물을 스케치하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동물을 그릴때, 골격부터 그려나가는 것과, 직접보고 스케치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고, 강아지도 다양한 견종의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고, 고양이도 몸의 체형에 따라 다른 형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서 수록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앞쪽에 선연습 하면서 털그리기 방법도 있어서 따라서 그려 보았는데요. 긴털, 짧은 털을 표현하는 방법에 나와 있고 광택을 내는 방법과 눈동자 그리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선연습 하면서 작가님이 그리신 일러스트중 고양이를 따라서 그려 보았습니다. 다양한 포즈가 나와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고양이와 강아지뿐 아니라 말이나 사슴등 다양한 동물의 일러스트 예시가 있는 것이 좋았고,연습해볼 예시가 많아서 따라그리기 좋은 책이었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아이패드 드로잉 굿즈 만들기

아이패드 드로잉 굿즈 만들기 - 프로크리에이트 기본부터 제작까지
김진하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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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프로크리에이트를 같이 구매 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무료 드로잉 프로그램도 있지만 프로크리에이트를 먼저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프로그램 구매해서 깔고 무료로 사용가능한 브러쉬는 다운받고 깔아 놓은 상태이고, 아직까지는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그려보진 못했지만 차근 차근 연습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드로잉에 익숙해 지면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된 책이 영진미디어의 '아이패드 드로잉 굿즈 만들기' 입니다.

표지는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고, 중간에 홀로그램이 있어서 이쁘더라구요~

드로잉 굿즈 만들기에 들어가기 앞서 아이패드 드로잉 프로그램 여러가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두개인데 더 많은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반에 어도비 포토샵 스케치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고, 거의 대부분 프로크리에이트로 굿즈만들기 하는 방법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본적인 설정방법이나 브러쉬 커스텀, 레이어에 대한 개념과 팔레트에 대한 설명까지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로잉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나서는 굿즈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엽서, 스티커,카랑,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 제작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굿즈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네이버 스티커 제작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에 대한 설명도 과정별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모티곤 제작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주의 깊게 읽어보았고,이모티콘 제작으로 위해서는 캐릭터 제작을 먼저 하고나서 컨셉을 잡아나가야 할거 같아요. 아직 구체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일단 캐릭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겠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사용법과 함께 굿즈, 이모티콘 만드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 평행법, 투시 원근법, 원기둥, 그림자까지! 사실적인 공간 드로잉을 위한 모든 것 ㅣ 수지의 드로잉
수지(허수정)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어반드로잉을 하다보면 투시가 잘못되어서 어색한 순간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투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드로잉할떄 좋은 자료가 되거 같아요~

[서평/스케치]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 평행법, 투시 원근법, 원기둥, 그림자까지! 사실적인 공간 드로잉을 위한 모든 것 ㅣ 수지의 드로잉
수지(허수정)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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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반드로잉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스케치 하고 있는데요. 평면 적인것을 그릴 때는 몰랐는데, 공간을 그려야 되다보다 그리다 보면 점점 어색해지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까 그게 투시가 안 맞아서 어색해 보일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나도 투시를 배워서 공간을 좀더 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서 스케치하면서 꼭 필요한 투시에 대해 공부해 볼수 있는 책 '차근차근 배우는 드로잉 원근법'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괸장히 두툼합니다~~383페이지나 되더라구요~근데 두꺼운 만큼 내용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표지의 그림처럼 이런 어반 드로잉을 꼭 해보고 싶어요. 사진은 많이 찍어놨는데 막상 그림으로 옮기려니 어렵더라구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 투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 주면서 형태별로도 어떻게 그려나가는지 알려주고 있고, 투시에 따른 변화도 알려줍니다. 사실 투시를 배워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것도 그림이 어색해지는 것 같아서 그 그림을 잘 그리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는데, 예시도 많고 표로도 작가님이 정리해 주셔서 한눈에 보고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와 각도기를 이용해서 투시선을 그리고 작업하는거지만 작가님꼐서 공유해주시는 가이드선 파일이 있어서 프로크리에이트로도 유용하게 작업할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을 다 읽느라 따라그리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어반 드로잉을 하는데 너무 좋은 참고 도서가 될거 같았고.예쁜 카페 공간이나 여행을 갔을때 풍경을 얼른 그려 보고 싶네요~(지금은 상황이 아니라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 ㅣ 시스타북스 Seestarbooks 15
김기준 지음, 최성순 사진 / 스타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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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주로 대상은 조카를 찍거나 길냥이나 하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개기 일식이나 슈퍼문도 찍고는 합니다. 그건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최대로 이용해서 찍는거라서 있는걸로만 찍는데요. 장비가 있어도 못찌는 사진이 수중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잠수도 못하거니와 방수 장비가 없기도 해서요. 그래도 수중 사진을 찍어놓은 것을 보면 정말 색감이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사진 볼때마다 넋을 놓고 보곤 하는데요.

수중에서 찍은 멋진 사진과 함께 시를 같이 볼수 있는 책인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 를 읽어 보았습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물고기가 바로 고래상어랍니다~~상어라고 해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고래처럼 동그란 주둥이네요~궁금해서 찾아보니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에서도 날카로운 이빨이 보이지 않고, 등에 있는 무늬가 예쁘네요~

바닷속에는 물고기 뿐 아니라 산호초나 말미잘의 색도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이쁜거 같아요~~색도 그렇고 화려함도 그렇구요~그리고 떼지어 다니는 모습도 멋지게 보았습니다.떼를 지어 이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은 경외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바닷속 생물에 대한 수중시와 함께 읽는 에세이 집이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모르고 있었던 바닷속 생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사진이 너무 예쁜거 같은데 작게만 실려있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파란 바닷속의 물고기와 화려한 산호초의 색을 보면서 요 몇일 많이 힘들었었는데 기분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