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 시들한 내 삶에 선사하는 찬란하고 짜릿한 축제
손미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프랑스 주거기?겸 여행기 겸 수필.
혼자 프랑스로 가서 몇 년을 사는 그 모습이 대단하면서도
그렇게 모든걸 놓고 떠나갈 수 있는 부가 부러웠다.
물론 그 곳에서도 일을 하고 책의 인세를 받아가며 생활이 가능한 것이었겠지만.
부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싶으면서도 왜 나는 그런 용기도 치열함도 없는가 하는
씁쓸함도 함께 들었다.
손미나의 소설책이 어떨까 궁금하면서도 사야지 하는 생각은 그닥?
그것보단 나도 죽기전에 내 소설을 한 번 써보고 싶어졌다.

타인을 위한 시간

사랑하는 딸아, 지금의 고난이 굴레가 아닌 날개가 되게 해라. 자유롭게 꿈꾸고 뜨겁게 사랑하고 후회없이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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