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락된 도시의 여자: 1945년 봄의 기록
익명의 여인 지음, 염정용 옮김 / 마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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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국 여성의 적나라한 삶의 비천함과 끝이 없을것 같은 강간의 기록.
그나마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그짓를 통해 삶을 이어가려는 노력. 당시 이런 여성이 수십만이라는데 그들이 보상이나 사과를 요구한 적은 없음. 수십명 위안부 피해자는 어째 수십년 동안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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