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홀트부부

Who? Special 홀트부부 ㅣ Who? Special
스토리박스 지음, 팀키즈 그림, 홀트아동복지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홀트부부 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홀트부부는 남북전쟁 이후 미국과 대한민국을 오가며

부모 잃은 아동을 입양으로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일에 앞정서 왔다.

언제나 반가운 #who시리즈

이번에 #who special을 통해 홀트부부에 대해 읽게 되었다.

 

입양,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수많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준 홀트 부부 이야기

어떤 사랑으로 어떤 위대한 사랑으로 보듬었는지 궁금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김미경님의 추천사가 들어있지요.

 

#김미경 님의 #추천사 ~!!!

요즘 김미경 님의 너튜브 영상들 자주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반성하고 있답니다.

홍보대사가 되어 추천사도 써주셨네요.

사진 너무 이쁘게 나오심~~~ ^^

홀트부부의 남달랐던 어린 시절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

가슴으로 낳은 8명의 입양 이야기

더 많은 아이를 입양 보내기 위한 홀트아동 복지회

 

저희 집 2.3호 서로 읽겠다고 쟁탈전 한 번 하더니 사이좋게 앉아서 같이 읽고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도 감동적인 이야기

​#농부 였던 해리 홀트와 #간호사 였던 버다 홀트는 결혼을 했고

6명의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제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하며 백만장자의 엄청난 부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1950년 해리 홀트는 심장마비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때는 바야흐로 #남북전쟁 분단 이후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홀트부부는 #구호단체 의 강연회를 통해 남한의 #고아 에 대한 영상을 접하게 되고

한국의 아이들을 #후원 하게 되고

가족이 똘똘 뭉쳐서 많은 아이들을 후원하게 되지요.

그러다 내린 결론

#입양 !!!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서 입양에 대해 알아보면서

전쟁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고아의 상황을 알게 되지요.

다양한 가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적극 받아들이는 사랑이 넘치는 홀트부부의 가족들

이런 모습에 아이들이 참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늘 티격태격하는 저희 집 아이들도 약간의 반성을 하겠지요 .ㅎㅎㅎㅎ

결국은 #홀트양자회 로 점점 더 일은 커지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가슴에 있는 상처도 지우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해리 홀트의 헌신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꼭 닮은 버다 홀트

그리고 그들의 첫째 말리 홀트까지

또 다른 사랑을 알게 하는 책입니다.

2020년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65주년이 되었네요.

더 많은 아이들이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희 집 아이들에게 더 사랑으로 감싸줘야겠다는 엄마 반성의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심각하게 또는 감탄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저는 눈물을 흘리면서 읽은 책이에요.

아이들도 봉사를 할 수 있는 팁~

who 도서의 남다른 #독후활동

이 실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