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야기
제목은 참으로 유혹적이었으나
쉽게 넘어가지 않던 책

수포자에 대한 기대로
들쳐보다
내가 먼저 재미에 푹 빠진 책

책 표지만으로도

호기심이 자극되는 도서를 만나다.


이 호기심이 제목에서만

비롯된게 아니라는건

완독후에야

완벽히 느낄 수 있었다.



수만 독자가 사랑한 수학책이라니!!!!

그 수만 독자에

나도

이제는 해당하게 된 책


교육부 추천도서/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사실.....

첫 몇 장을 읽었는데

왜이리 진도가 나가지 않던지...



저 또한 수학을 손 놓은지 오래인지라

쉽게 읽어지지가 않았다.


소설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나가다 보니



먼저 살아오신 유명한 수학자/과학자의 이야기가

술술~~ 그냥 단 번에 읽어내려갔다.


수학이 없다면

수학자도 없고

이진법도 없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학 이야기임을 느꼈다.


학창 시절

너무나 자주 출제가 되었던

속도거리시간과으로 이루어진 문제풀이



거리=시간x속도

의 상관관계를

그림으로 그 오랜 시절에 알게 됨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런 수학 천재들이 발견한

수학 공식들

진리들을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호기심이 샘솟게 되고~~~~~



그외 천재수학자의 이야기들을

아주 흥미롭게 쉽게 풀어줘서

시작은 어려웠는데

단숨에 읽게 되는 마법같은 책


수학분야에서도 여성은 이름을 남기기가

쉽지 않았다는 사실

조금은 슬프지만

그 오래전에서도

여성 수학자의 위상은 낮았지만

여자라고 수학을 못한다는

편견이 더 이상은 생기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 생긴다.


이 책은

수포자에게 희망적인 메세지를

쉽게 전달하는 힘이 있는 도서임이 틀림없다.


재능이 없다가 아니라

재능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12살인 저희집 아이가

수학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매력적인 수학이야기~~^^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할 방법도 있어

더욱 더

좋을 책.




작가의

추천도서 및 음악까지 만날 수 있어요.



수학의 더 빛날 미래가

기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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