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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멘토링 - 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박두리 외 지음, 조헌주 기획 / 프리뷰 / 2019년 1월
평점 :
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멘토링]
설 연휴와 연휴 뒤에 이어지는 기제사로 책을 이제서야
완독했답니다.
명절 스트레스로 책이 좀처럼 넘겨지지 않더라고요.
책이 품고 있는 내용은 아주 매력적인데 말이지요.
스피치에 대한 긴장감과 떨림
부담감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복직 후 스피치를 하게 될 날이 올테니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끌렸답니다.
학원에 가지 않고 저렴하게 7인의 스타강사에게 듣는
다양한 스킬
그냥 읽기만 해도
그냥 그냥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책의 구성은
7인의 강사별로
강의 주제를 다르게
다루고 있어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답니다.?
다 알아두면 쓸모가 넘치는 구성이랍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부터
가족
직장인
영업
분야까지
골고루 살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다루고 있어
책을 넘기면 술술
넘어갑니다.

1장에서 다루는 대화편
센스는 분명 타고 난다!
저는 센스를 타고나지 않아
참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센스가 더 아름답다는 강력한 긍정의 메시지로
힘이 솟아납니다.
가족을 이룬 저에게 1장은
지나온 첫사랑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실수한 부분들을 짚어주는 교정의 시간이었어요.
무엇이든 노력에서 나온 결과물이기에
만족스러운 대화를 이끌 수 있다.
가볍게 넘기는 1장의 내용들이었는데
연애 대화를 설명하는 박두리님의
핵심들
즐겁게 읽었답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말하는 거
그거 진짜 위험해요.
책에 실린
예시만으로도
잘 모르는데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지 느낄
수 있답니다.
본인이 본인 함정을
파는 거지요.
영업은 저랑 너무나 먼 분야
그래서인지 4장
성공한 영업을 보장하는 멘트의 힘
부분은 더 새롭게 다가왔답니다
영업과 아이와의 소통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책을 읽으면서
영업을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아이와 소통이 잘 하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다는 결론이
난다.
제겐 이 4번째 장이 영업으로 가는 길이기 이전에
아이와 소통에 성공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다가와서
기억에 많이 남고
반성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스피치는 대중 앞에서 만을 위한 게 전부가 아님도 알게
되었지요.

구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스킬보다 내 마음속에 강력한 확신과 믿음
나는
최고다!!!
출근 전 제게도 이런 주문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스피치를 위한 스킬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한 무언가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걸요.
사람을 이해하고
청중의 니즈를 알고
분석하고
연습하고
.
.
.
하지만
그리 쉬운 건 아니다
그러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기에 앞서 더 중요한 건
글을 쓰는 것
쓴 글을 읽으면서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낭독의 스킬까지~~~
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스피치 멘토링]
더 많은 내용은 책 속에 담겨있답니다.
7인의 스타강사님들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고
결실을 맺기 위해
나만의 비법을 책을 통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해주심에 감사할 뿐이랍니다.
저도 이제부터 아이와 더 소통하고
아이의 눈높이 대화
낭독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