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 부부,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 심리학
이남옥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부가족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심리학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이남옥 지음

부부가족상담치료의 대가 국내 최고 권위자
수많은 엇박자들 속에서 전하고 싶었던 말

"나좀 안아주지.나랑 좀 울어주지."



가까이 있기에 더 전할 수 없는 말들

나와 당신의 이야기
이젠 어루만지는 시간~~^^



나를 사랑하는 깨우침을

다시 일깨워주는 자기만의 힐링타임이 된 책이랍니다.

연애시절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

이런 꿀같은 달콤한 말이

이젠 제 가슴속에서 간절히 더 듣고싶어하는것 같아요.



이 책은 5 파트별로

나눠서

내담자와의 상담경험담으로 이루어진 에세이 형식의 도서에요.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나에게도 반영해보고

이럴 때는 이런 방법이 있어

도움을 받을수 있는 지첨서 같아요.


한번씩

가족들과의 사이가 힘들 때

때론 남편이 야속해보일 때



나를 다시 인정해주고

위안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누구나 각자의 상황들

사정이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불행이 대물림되는건 

진짜 막아야겠지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은 아닐지라도

가족이라는 테두리속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키워내고싶은 부모마음



내가 불행했어도

아이는 덜 불행하게

키울수 있다면



심리학 에세이 

가까이 두고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이란 

불행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


얼마전 아는 지인의 남편이

암 투병으로

사망했는데

그 남편의 마지막 글에서

소소한 일상들ㅡ웃어주기. 함께 있기. 손잡아주기.안아주기. 대화하기...



이런것들이

진정한 행복이었다는걸 느꼈다는

내용이 가득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일상에서의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걸 알게되는걸요.


어려울것 같은 같은 심리상담



심리상담 과정은

나 자신 이해하기부터~~!!!


나에게 거는 마법같은

문구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

남편에게 

부인에게

고통의 시간을 주는건 아닌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에게

고통의 시간을 주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나만 옳은것이 아니라

상대도 옳다는 것을 인정하는것이

진정한 행복의 지름길이라는걸

잊지 말고

나먼저 노력해보아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