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늦게서야
찾은 보물같은 책
제목부터 귀엽고 재미있는 예림당 출판 [ㅋㅋㅎㅎㅠㅠ 이게 무슨 감정일까?]
내 마음을 배우는 감정 책입니다.
아이들 감정. 어른들 감정
표정만 봐도 말투만 들어도 알 수도 있는 감정들도 있지만
그게 어떤 감정인지
어디서 시작된건지
내 마음속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목차도
감정별로~~~~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감정별로 찾아서 읽어도 되고요~~
내감정을
잘 모르겠고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때는
전문기관을 찾아도 좋아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건강가정지원센터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내 감정도 알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상담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요즘에는 도움을 요청할곳이
더 많은데
도움은 덜 요청하는것 같아요.
전문기관을 찾는건
더 행복해지기 위한 거랍니다.
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뇌에서 시작되지요.
뇌은 고마움과 인체의 신비에 감탄합니다.
감정은 뇌를 통해 받아들이고
신체반응으로 나타나기까지
어려운걸 쉽게 잘 보여주고 있어요.
참으로 이 감정이라는게 복잡미묘한데 말이지요.
행복을 먼저 읽어보니
행복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기분좋게 하더라고요.
온 신체가 숨쉬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른 감정들은요?
모든 감정이 중요해요!!!
감정이 나를 만드는 거래요.
건강한 사람이 되기위해
행복뿐 아니라
다른 감정을 승화시키기 위해
감정조절을 해요~~~~
혹 잠이 모자르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이 찾아오게
되니 긍정적인 감정들을
더 많이 느끼게 해야만 할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마음 챙김!!
이 단어가 참으로 와닿는 말이에요.
아이랑 마음나누기에 대해 말하면서
마음챙김에 대해서도 함께 나눠봤어요.
초1.6세인 저희집 2.3호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마음 나누기와 마음챙김에 대해 알아듣더라고요.
사춘기 1호에게도
책을 건네봐야겠어요.
복잡한 본인의 마음을 좀더 들여다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마치 빙하랑 닮았어요.
화라는 감정엔 참 많은 감정들이 내포되어 있네요.
이 삽화 하나로
화를 덜 내고 싶다는 짧은 결론까지 내렸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예민한데
내가 화를 내면
아이들에게 겉으로 보이는 화라는 감정과
숨어 있던 다른 부정적인 감정까지
다 전해졌을것 같다는 계산이 서네요.
참으로 부끄러운 제 모습같아
반성했어요.
질투가 났을 때
이건 저희집 2호에게 잘 어울리는 응급처방이랍니다.
수시로 좋았다가 삐치는 2호
그녀에게 큰 소리로 읽어줬답니다.
-반복해요
지금의 나도 충분히 좋아
-생각해요
난 뭘 잘할까?
-행동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말해요
긍정적인 말을 하자
감정때문에 눈물이 나는 유일한 동물
눈물이 얼마나 고마운지
그림만으로도 전해지는걸요!!!
수시로 우는 6세 3호
그녀의 복잡한 감정을
눈물로 알아서 쏟아내주니
가끔은 울게 내버려두고
실컷 안아줘야겠어요.
그외 책에서는 왕따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감정책
감정앞에서 좀 더 솔직해지는 내모습과 만나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감정은 솔직한거잖아요~~~~~
아이들과 읽기에도 너무나 좋았던 책이랍니다.
삽화만으로도 6세 아이는 참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랑 읽고
특별한 사람이라는걸 강조하고
또 강조해줬답니다.
요즘 많이도 아팠던 내게도
나는 최고의 나!!!
든든한 감정충천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감정을 신체의 부분으로 너무나 잘 표현해주는
대표적인 그림 같아요.
참으로 공감하면서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