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이야기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이야기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이야기가 출시되었네요.



읽을수록 궁금해지기에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 블랙홀 같은 도서랍니다.

 

 

 

 

 

 

9살 빤쓰왕의 개구쟁이 모습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자살 토끼 만화가 앤디 라일리의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책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이야기랍니다.

 

 

 

읽지 말라고 적힌 미로 같은 글씨의 매력으로 시작되는 빤쓰왕 시리즈에요.


빤쓰왕이 사는 에드윈 왕국과 너비슨 황제가 살고 있는 너비스니아 왕국이
사이좋게 지내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이 책을 읽어보아요.




유난히 국경이 나눠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 책이 등장인물

인물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들이 느껴지나요??






어떤 모험이 벌어질지 목차를 보면서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너비슨이 너무 많아!!




사악한 너비슨이 많다니!!???


메건의 깜짝 생일 파티로 시작해요.
9살 빤쓰왕이 준비하는 유쾌한 생일파티



사랑인 넘쳐나는 귀여운 빤쓰왕이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너비슨 황제는 엄마 집에서
신기한 인형의 머리카락을 가진 마법인형 '돌리 찹스'를 보게 되고


어떤 사악한 계획을 가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엄마 몰래
돌리찹스를 훔쳐(?) 나온답니다.






너비슨 황제는 온통 너비슨을 닮은 다양한 인형들을 만들고
성대한 개업식을 해요.



개업식 수상한 일을 먼저 꾸미지요.


사악하고 지저분한 너비슨 황제가
깨끗이 씻고
백성들에게도 깨끗하게 잘하라고 명령을 하거든요.


끈끈한 달팽이 오줌으로 머리를 감고
강아지 땀방울로 치카를 하던 너비슨 황제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신문에 이야기가 실리게 되고
인터뷰도 한답니다.





너비슨 황제의 장난감 가게 개업식에 참석한 메건은
온통 너비슨을 닮은 다양한 인형들을 사오게 되지요.







너비슨을 닮은 인형은 온통 너비슨과 똑같이 생겼어요.
수염까지요.


이를 수상하게 여긴 빤쓰왕과 질 장관은
메건이 사온 공주마마너비슨 인형을
전격 해체하게 된답니다.




특별함을 발견하지 못한
질 장관과 빤쓰왕



공주마마 인형은 결국 두 동강이가 나고
이 모습을 본 메건은



빤쓰왕에게 크게 삐지게 된답니다.


 



 



 

 

 

 


 

 

 

 

 

 

 

 

 

반면
너비슨 황제는
보름달이 뜨기를 손꼽아 기다려요.


왜????




보름달이 뜨면
신기한 머리카락을 가진 리찹스가 살아나거든요.

보름달이 뜬 어떤 날

결국 돌리 찹스와 너비슨을 닮은 모든 인형들, 둘로 나눠진 공주마마 너비슨까지


"우리들은 모두 너비슨이야"





인형이...
인형들이...
인형이 살아나요.



돌리찹스의 마법 머리카락을
너비슨 인형들의 턱수염으로 온통 활용해서
인형들도 살아나게 된 거예요.



너비슨 황제의 속마음을 알게 된 빤쓰왕

너비슨 황제도 온통 너비슨 인형들이 힘을 가지려고 하는 모습에
공포의 인형들이 된 그것들을
너비슨 황제도 인형들을 처치하길 원하게 된답니다.








결국 너비슨화황제와 빤쓰왕의 대동단결!!!!




공격 개시!!!!


공주마마 너비슨 인형도
메건에게 혼이 나고요.



엄마 몰래 어른들의 물건에 손을 댄
아이는 당연 혼이 나야겠지요??





너비슨 황제는 엄마에게 혼쭐이 난답니다.



 

 

 

 

 

 

우선 빤쓰왕이 현명하고 용감한 군주라는 것
가까운 친구라도 가끔 슬프게 할 수 있다는 것
싫어하는 사람과도 협력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파는 장난감을 절대로 사지 말 것

안전한 장난감을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것



 
벌써 다음권이 기대된답니다.
사악한 황제 너비슨과 질 장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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