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의 꿈씨앗을 심어 볼까나??-진로선택의 팁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꿈 많았던 중학 시절이 생각나요.
수시로 바뀌던 제 꿈

1호의 꿈은 "부자"
2호의 꿈은 "화가"
3호의 꿈은 "엄마랑 같이 살기"



저희 집 아이들의 장래희망이에요.
수시로 바뀌겠지만 아이들이 가슴에 꿈씨앗 하나를 심어주고 싶은 엄마랍니다.

내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책은 초등 4학년인 학교 도서관에도 있다며 좋아하던 책이랍니다.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2017년 개정 교과서 수록 도서
초등 교과 연계도서

나만의 멋진 꿈 씨앗을 가슴속에 심는 일!!!

1호는 요즘 푹 빠진 슬라임/괴물 세상에 빠져있답니다.

"그거는 직업이 될 순 없단다..."
그거는 취미이고 직업이 될 순 없다는 거 알고는 있더라고요.


꿈씨앗은 멀리 있지 않다던데...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는다 하던데요.


꿈틀거리는 작은 두근거림이 꿈 씨앗이래요.

1호야
너의 꿈 씨앗을 함께 찾아보자~!!

목차에서
방울토마토 삼형제?
처음엔 주인공이 방울 토마토 인줄요. ㅋㅋㅋ



이 책은 주인공 아영이의 이야기에요.
아영이의 꿈은 정원사~
정원사가 꿈으로 정하는 과정을 보여준답니다.

아영이는 방울토마토 삼 형제의 엄마가 된답니다.

엄마가 된다는 즐거운 상상으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과연 아영이가 처음부터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있었을까요??

엄마에 의해 관심이 생긴 거지요.

아빠의 특급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는 아영이~~~


아영이의 부모님처럼 저도 저런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혹 1호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한건 아닌지...

아이의 꿈을 찾을 때 부모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네요.



아이의 진로 선택에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긍정과 칭찬이겠지요.
그 외 또 뭐가 있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언인지
깊이 고뇌해야겠답니다.

내게 숨어있는 적성을 찾아라!

'하워드 가드너'라는 심리학자는
적성을 10가지로 나눴어요.
사람은 누구나 적성이 높은 분야가 있고 낮은 분야가 있답니다.
적성이 궁금하다면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 직업 적성검사를 해 보세요.

아이의 적성이 궁금하긴 하네요.


아이들과 적성검사도 해봐야겠어요.

내 꿈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며
꿈틀거리는 뭔가를 찾아서
함께 노력해봐야겠어요.




부자가 되기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장래희망을 찾아야겠어요.




"1호야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자"

어휴

수의사는 힘들어서 노
간호사는 더 힘들어서 노
선생님은 말 안 듣는 애들이 있을까 봐 노


요리사는 칼이 무서워서 노

모델은  좋긴 한데 지금의 키로는 턱없이 무리


이래저래 핑계들


그렇지만
동물조련사가 되고 싶다고 하니
밀어줘야겠지요?


근데 강형욱 님이 부자로 알고 있는 1호
강형욱 님은 그저 동물조련사/반려견 행동 전문가인데요.

 이색 직업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비애 치료사가 제 이목을 끄네요.

반면 1호는 반려동물 의상디자이너래요.

3호는 그저 그림이 너무 이쁘다고 해요.

아영이 언니처럼 토마토를 좋아해서
키워보고 싶다는 소녀감성 막둥이까지


즐겁게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꿈을 품고 살아가는 건
진정 멋진 일이지요!!




저 또한 제 꿈이 또 뭐가 있을까~~~
하나씩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지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