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 장 드 라 브뤼예르 지음, 한상복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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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만큼이나 각자도생이 필요했던 혼란기인 유럽의 17세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갔던 세 사람이 남긴 '처세'의 교훈을 묶어 현재의 경험과 연관지은 책. 이해하기 쉬웠고, 말투는 냉정하지만 본심은 따뜻한 차도남 같은 책이다. 잠자리 옆에 두고 틈날 때마다 계속 다시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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