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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아이디어 도감 - 30명 건축 고수들이 내공을 담아 사려 깊은 주거공간을 궁리하다 ㅣ 아이디어 도감 시리즈
NPO법인 집짓기 모임 지음,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내집을 갖고 싶다는 꿈이 있다.
그래서 자주 상상을 한다.
이런 자리에, 이런 모양의 집을 짓고, 안은 어떻게 꾸미고, 밖은 어떻게 꾸미고 하는 그런 상상들을 자주 한다.
그런 상상은 내 기분을 좋게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보니 티비나 인터넷에서 예쁜 집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자세히 보게 된다.
특히 단독주택을 유심히 보게 된다.
아파트나 빌라보다는 단독주택을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다.
아니면 한옥을 고쳐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요즘 한옥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이런 저런 상상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많이 허술한 부분이 많다.
그런데 벌써부터 건축책을 보기에는 아직 먼 미래라 망설이던 차에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주거 아이디어 도감이다.
이 책은 7장, 164가지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져있다.
건물의 모양과 구조, 공간배치나 동선, 수납공간, 재료와 설비, 세세한 부분, 환경, 외부공간 이렇게 총 7장으로 구분된다.
비전문가인 내가 봐도 이해하기가 너무 쉬웠다.
한 페이지에 하나의 아이디어.
그림과 설명으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라 그런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중에 사생활을 지켜주는 개방된 공간이 가장 인상 깊다.
아무래도 단독주택을 짓고 싶다보니 사생활 보호에 관심이 많아 그런거 같다.
소소한 듯하지만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집에 대한 상상이 상상에서 조금은 더 현실로 다가온 느낌이다.
꼭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언젠가 내 집을 지을 때 많은 도움이 될거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