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셀룰라이트 zero 마사지 - ‘신의 손’ 박혜정 원장이 알려주는 완벽한 몸매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부터 통통(?)했던 나는 다이어트를 해야야지라는 생각만 했을 뿐 독하게 해본 적이 거의 없다.

한번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했다 물먹고 체해서 정말 고생만 하고 며칠만에 끝이 났다. 주변에서 다들 만류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다이어트를 미루다 보니 늘어나는건 살뿐이였다.

나이도 30대에 접어들면서 빠지지는 않고 늘어만 나고 있다.

나도 여자다 보니 예쁜옷도 입고 싶고 더운 여름이라 얇은 옷을 입어야 하는데 살을 가리기 위해 커버되는 옷만 입어 슬퍼하던 내 눈에 보인 책이 하루 10분 셀룰라이트 zero마사지다.

살을 빼더라도 셀룰라이트가 있으면 태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셀룰라이트는 허벅지나 복부, 엉덩이에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변한 피부상태를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이 아니라 염증덩이리로 운동으로 잘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방법 중 하나가 마사지다.

마사지하면 전문가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초보가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손은 손바닥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어느 손가락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본적인 손 테크닉이 설명되어 있어 초보도 따라 하기 쉽게 되어있다.

팔뚝, 종아리, 엉덩이&허벅지, 복부&등 이렇게 부위별로 마시자 법이 나와있어 보기 편하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마시지 뿐 아니라 각 부위별로 좋은 스트레칭과 뷰티 마시지도 나와있다는 점이다.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하루에 10.

꼭 집에서만 아니라 낮에도 틈틈히 할 수 있어 이번엔 꾸준히 해서 셀룰라이트를 줄여봐야겠다.

이번엔 마시지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도 겸해 꼭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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