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
하원만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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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주팔자라는 말은 익숙하다.

예전에 궁금해서 사주를 본적도 있다.

그때는 뭐가 그리 답답했는지 내 사주팔자라도 봐서 뭔가 위안을 얻고 싶었던거 같다.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좀 나아질꺼라는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들은 말은 그렇지 못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정신이 약한 나는 가끔 궁금하다.

내 사주팔자가 어떤지 말이다.

길을 가다가도 간혹 보이는 사주팔자풀이해주는 곳이 궁금해지는건 아마도 그런것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팔자라는 말도 종종 내 입에서 나오기도 하고 말이다.

궁금하고 알고싶은데 어렵게만 느껴진다.

사주풀이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뭔가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걸 어렴풋하게 느꼈기 때문일까?

그리고 신기하기도 했다.

내가 태어난 년도와 월, 일, 시로 내 운명을 알 수 있다라....

어찌 신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틀린 부분도 있지만 맞는 부분도 있다보니 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주팔자가 떡볶이 사주라는 책을 통해 조금은 가깝게 다가왔다.

제목에 나오는 떡뽁이라는 말처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준 책이다.

사주 내가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풀이해서 내 인생의 흐름과 성향을 파악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재미있었던 점은 60개의 일주를 각각 풀이하면서 그 일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사주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되었다.

사주는 인생의 흐름이나 운세같은 걸로만 생각했는데 내 성향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좀 더 나를 이해하게 된거같은 기분이랄까?

물론 사주가 모든걸 맞추는건 아니라 그저 참고해야하는 부분이긴하다.

하지만 재미와 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건 분명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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