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이창현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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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 다이어트의 역사는 오래 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통통했다.

다행이라면 키가 크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또래에 비해 키가 큰 편이었다.

그래서 다행이 뚱뚱까지는 아니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름의 컴플렉스였고 늘 다이어트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았다.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흘러 이제는 통통에서 뚱뚱으로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늘 일상이 되었다.

중요한건 일상이지만 실천하지는 않았다.

그저 스트레스받는 요인으로 작용할뿐이였다.

새해의 다짐에는 꼭 다이어트가 있었고, 작심살일도 꾸준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했다.

늘 마음속에만 있는것이 다이어트였다.

물론 다이어트 방법을 몰라서 못했던건 아니다.

다 안다.

누군가 그랬다.

내가 아는 그것이라고. 

내가 그걸 몰라서 안했겠냐고. 나도 내가 아는대로만 하면 다이어트가 된다는건 알고있다.

하지만 그걸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이어트는 뭔가 거창한거 같고 무언가를 계속 해야할것만 같다는 강박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 조금 열심히 하다가 폭주하곤 했다.

결과는 요요다. 마이너스 1을 하고 플러스 2,3이 되는 마법을 나는 다이어트에서 알게되었다.

이런 나에게 다이어트는 늘 고민이었다.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이 얼마나 부러운 말인가.

그 말에 혹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렵지 않았다.

저자의 말처럼 최대한 쉬운 언어로 써주셔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쉬운 것들부터 찾아서 하면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크게 생각하면 힘들지만 일단 운동화를 신고 나가보자라는 생각을 해본다던지,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의 구분하라는 거,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거, 잘 자야한다는거. 알고 잇었던 내용이라도 잊어버리기 쉽고 그냥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내 일상에 쉽게 노일 수 있게 설명해줘서 좋았다.

한번에 너무 큰 목표를 갖지 말고 사소한거를 하나씩 하면서 늘려가다보면 나도 다이어트가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다이어트도 성공하기를, 모두의 다이어트가 성공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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