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다카다 히카루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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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싶고, 아이디어를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을 늘 갖고있었다.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그게 쉽지 않았다.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등등등 아는 것이 없으니 행동을 옮겨지지 않았다.

처음에 조금 쓰다 말고 쓰다 말고 그렇게 포기하기를 반복했었다.

그러다 읽게 된 책이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라는 책이다.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방법,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방법, 독서하는 방법,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3단계로 메모로 아이디어 조각을 수집하고, 수집해둔 아이디어를 발효시키고 그리고 아이디어 조각을 노트로 옮겨 적으면서 생각을 한다.

아이디어를 어디에 적는건 알고있었는데 발효시키고 다시 노트에 옮기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한다는 방식은 새로웠다.

독서관련 내용으로 인상깊었던 건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메모하라는 내용이였다.

난 책을 깨끗하게 읽는 편이다.

접는 것도, 메모를 하는것도 싫어하는 편이다. 

다른 곳에 메모를 하더라도 책에는 하지 않는데 저자는 책에 하라고 한다.

책에 메모하며 읽으라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디지털보다는 종이에 펜으로 쓰라고 이야기한다.

어디에서든 쓸 수 있게 노트와 펜을 준비하랃고 말이다.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곳곳에 노트와 펜을 놓으라고 한다.

책에 나와있는 모든 충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지만 나에게 맞는 것들 몇개를 습관으로 만들면 내 아이디어와 메모습관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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