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씽 -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의 가치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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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베스트셀러가 있다.

유명한 책인데 난 아직 읽지 못했다.

이상하게 유명한 책들을 많이 안읽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제목을 알고 있었고 워낙 유명한 책이다 보니 관심은 갖고 있었던 책이였다.

그 책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신작이다.

리틀씽.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 집중하라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사소한것에 목숨걸지 마라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책 제목으로도 있고 여기저기 많이 쓰이기도 하는 말이다.

그래서 뭔가 사소한것에  집착하는 사람에게 자주 쓰는 말이기도 했다.

뭐 그 사소한것에 목숨거는 사람이 나일때가 많긴했지만.

그래서 더 눈에 들어왔던 책이다.

아주 작고 사소한것에 집중하고 사소한것이라고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예전엔 저자의 말을 그렇게 깊게 읽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저자의 말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이 그랬다.

유쾌하고 솔직한 저자의 말이 인상 깊었다.

나폴레옹의 전쟁이 인상깊었다.

그의 전임 장군들이 대부분 죽거나 배신한 상태였지만 나폴레옹은 신경쓰지 않았다. 자신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승리를 이어가고 있었다. 극적인 나폴레옹의 전쟁에서도 자신이 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 전쟁에서도 이겼지만 아주 사소하다고 무시했던 못 몇개로 나폴레옹은 그 전쟁에서 지게 된다.

15가지의 이야기로 사소한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하고 있다.

재미있다.

확실히 저자의 말처럼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다른 생각과 관점에 대한 다른 생각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작다고 무시할 수 있는 그 사소한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재미있는 독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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