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타일 보틀 쿠킹 - 쉽고 편하고 건강한 보틀 쿠킹 레시피 81가지
오영제 지음 / 소울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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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를 챙겨 먹는다는건 의외로 어려운 일이다.

요리를 못하는 나에게는 더욱더 말이다.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고르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하고 마무리로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하는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게다가 그렇게 열심히 한 내 음식이 맛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더욱더 어려운 일이 요리하는 일이다.

그래서 혼가있을 때면 대부분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사다 먹는 편이다.

이런 나도 할 수 있는게 있었다.

바로 보틀 쿠킹이다.

보틀에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먹는 음식으로 보관이 편하고 쉽게 만들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다.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고 냉장고에 잘 보관해놓았다가 먹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다.

뉴욕 스타일 보틀 쿠킹이라는 이 책은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보틀 쿠킹에 대한 책이다.

보틀 쿠킹 초보인 나에게 쉽게 보틀쿠킹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 책이다.

스파 워터, 스무디, 오트밀, 보틀 샐러드, 보틀 라이스와 컵 누들 등 다양한 메뉴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드레싱과 피클, 오일과 식초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샐러드를 할때 가장 고민이 되는게 드레싱이였다.

사먹자니 살이 찔거 같아 고민이었는데 어렵지 않게 드레싱을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드레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 좋았다.

보틀쿠킹하면 보틀 샐러드만 생각했는데 샐러드 뿐만 아니라 라이스스나 누들, 오트밀등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걸 알게되어 좋았다.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좋다.

재료를 층층이 넣기만 하고 맛있게 먹으면 되니 말이다.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는 사람이나 저녁에 간편하게 먹기 좋을듯하다.

나는 점심에 먹을 계획이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점심을 때우는 나에게 전날 미리 준비한 보틀쿠킹으로 건강한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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