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열린책들) 203쪽
「타루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 일도하지 않고 있는데 전염병은 각자의 문제이기도 하기에 각자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대 문은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다는 얘기였다. 」

까뮈의 페스트를 읽으니 현재 우리나라 상황이라 너무나 흡사하다.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감염병이 한 사회를 뒤흔들때... 인간의 모습은 시대을 초월하여 비슷할 것 같다.

위기상황에서 인간은 3분류로 나누어지나보다.
의사 리유와 타루처럼 남을 의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사람들
코타르, 랑베르 가르시아등과 같이 현상황에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나와 관계 없는듯 아무일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로 분류되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개학이 23일 연기되는 등 우리사회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여러 상황을 접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들 힘들고 어렵다. 이런 와중에 상황을 더 힘들게 하는 이들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정부는 정부대로...최선의 노력을 하고
우리도 전염병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생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p169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타루 씨.」 그가 말했다. 「뭣 때문에 이런 일에 나서는 겁니까?」「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제가 따르고 싶은 도리 때문이겠죠.」「어떤 도리 말인가요?」「이해하려는 마음입니다.」타루는 집 쪽으로 몸을 돌렸고 천식을 앓는 그 노인 집에들어서기 전까지 리유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내 이름은 빨강 1 ㅣ 민음사 모던 클래식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참 재미있습니다.
장마다 화자가 바뀌는 것도...
세밀화가들이 그려낸 그림 속 사뮬이 사람인냥 화자가 되는 것도.. 엘레강스라는 세밀화가를 죽인 사람은 누구 일까요???
읽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참 장미의 이름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간들 사이의 차이가 자연 상태에서보다 사회 상태에서 더 큰지 얼마나 인간에게서는 자연적인 불평등이 제도의 불평등에 의해 한층 더 커지게 되는지를 이해할 것이다. (74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왕들 전용의 기마상은 왕권을 매우 잘 표현하고 있다.
말은 백성이다. 그러나 말은 서서히 변모하게 된다.
처음에는 나귀였으나 마지막에는 사자가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자신의 기수를 땅에 쓰러뜨리게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