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습니다. 장마다 화자가 바뀌는 것도...세밀화가들이 그려낸 그림 속 사뮬이 사람인냥 화자가 되는 것도.. 엘레강스라는 세밀화가를 죽인 사람은 누구 일까요??? 읽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참 장미의 이름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