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 회사 다니며 주식으로 월급 받는 시스템 만들기
이동규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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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금리시대에 재테크하기란 정말 힘든때입니다.

그래서 더욱 주식으로 눈이 가기 마련인데요...

지금처럼 저금리가 계속된다면 우리들은 은퇴후에

정말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셨나요?

이 책에서는 주식은 투자가 아니라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말해요...

하지만 위험부담이 있는만큼 주식에 대해서

열심히 알고난 다음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서 과연 수익내기가 쉬울까요?

우리 개미들은 기관과 외국인에게 항상 이익만 남겨주는 꼴이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정확한 주식투자가 필요한데요...

주식을 해본 경험자로서 수익을 내기는 커녕 항상 손해만 본 경험이

있어서 이제는 제대로 공부한 후에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를 읽으며 저도 제목처럼

일은 따로 하지만 주식에서도 수익이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단기간의 고수익이 목표를 말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건 투기고 정말 투자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설명을 해준답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를 시작해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해 주어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회사다니며 주식으로 월급받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책이라 합니다.

돈을 버는 기계만 될 것이 아니라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돈을 벌라고 말해주는 이 책에서 참 많은것을 생각하고

많이 배워서 주식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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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솔지 소설
손솔지 지음 / 새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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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보고 있노라면 현실과 진실의 경계를 뚜렷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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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세상이 깜짝 놀란 시리즈
유순혜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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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은 꼭 꼭 아이와 읽어보고싶었던 책인데요

이 책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실려있기 때문이죠.

이 가운데 여덟 곳의 문화유산이 소개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의 수원 화성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러시아의 상트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중국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 페루의 마추픽추가 실려있답니다.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만나면서 아이와 정말 즐겁게 그림들을 보았답니다.

그림은 작가가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어떤 곳들은 직접 가 보기도 하면서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생생한 역사와 현장을 그림속에서 느낄 수 있다니 참 좋았어요.

한 장면에 수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어요. 어떤 장면은 1,200명이 넘기도 해요.

세계문화유산을 만들거나, 세계문화유산을 즐기거나, 세계문화유산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사람들이에요

너무나 재미나고 그 재미속에서 세계문화유산의 인류문명의 위대함과

훼손되면 안되는 문화유산을 소중히 보존해야하는 이유까지

알아야하는 소중한 책이네요

북적북적 그림속에서 숨은그림을 찾아보고요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요

그리고 그것을 만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숨은그림찾기만 있을 알았는데 그 속에서 정말 재미있는 문화유산지식까지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숨은그림찾기로 집중력도 키우고 지식도 늘리고 그래서 일석이조의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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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보고서 작은거인 44
김경숙 지음, 박세영 그림 / 국민서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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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보고서 왠지 제목만 읽어도 착한 아이들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야기는 영어 유학에 실패하고 돌아온 열두 살 태훈이가 주인공이랍니다.

수업 일수가 모자라 4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자, 태훈이는 멀리 전학을 시켜 달라고 부모님을 조르지만

아빠는 아들의 학교생활을 알아야 한다며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서로 정리해 오라고 시킵니다.

마침 반에서는 의문의 도난 사건이 두 차례나 일어나고, 태훈이는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사건일지를

기록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보고서가 차곡차곡 쌓이는 동안 아이들의 비밀과 상처를 알게 된 태훈이는 차츰차츰 반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마침내 자신의 상처와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우리아이도 남 모를 상처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다시한번 아이를 잘 들여다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태훈이가 보고서를 쓰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무언가가 필요한데 과연 그것이 뭘까요?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마음껏 아이에게 적어보게 하는게 좋다고해요

하루를 반성하는 글도, 하루의 즐거웠던 일도, 미운 친구의 일이든 하기 싫은 것이든 무엇이든

적다 보면 어느새 상처는 아물고, 마음은 더 단단해져 있을 겁니다.

책은 중학년이상 고학년정도가 읽으면 적당할 이야기이고요.

우리아이는 아직 중학년이지만 끝까지 열심히 읽더라고요...우리아이도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쓰기를 시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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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문의 기적 일공일삼 67
강정연 지음, 김정은 그림 / 비룡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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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건방진 도도 군]의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

분홍문의 기적을 읽었습니다.

분홍문의 기적은 제목처럼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지만

다른책과는 다른 뭉클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분홍 문의 기적은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입니다.

아이가 판타지동화는 많이 만나보지를 못했는데..

글밥도 많고 판타지라서 더욱 더 열심히 읽어보았던 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면 얼마나

슬프고 힘이 들까요? 저는 아직 당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슬픔은 정말 너무 너무 크겠죠?

그런 사람들앞에 정말 기적처럼 돌아온 엄마와 함께하는

72시간의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우리 딸과 읽었습니다.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고마움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었고

아이들의 감성도 자극해주는 고마운 동화였습니다.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던 분홍문의 기적 판타지동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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