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불러 줘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
서지원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에서 출판되는 고학년동화는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이 책도 초등고학년동화라서 초등5~6학년이 아닌 3~4학년이 읽어도

좋을 동화책입니다.

​영화 《로렌조 오일》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실존 인물 로렌조 오도네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은 감동적 팩션 동화라고해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동화인만큼 아이들이 느끼는 감동이 두 배가 되는 동화인데요...


 

이 책의 이야기는 은우와 가족들은 어느 날 갑자기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앞을 볼 수 없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고, 숨 쉬기조차 힘들 만큼 서서히 죽어 갈 것이라고 하죠...

한창 어리고 건강한 은우가 말이죠...

만약 내 아이가 이런 판정을 받는다면 어떨지...정말 상상만 해도 절망스러울것 같아요..

가족들의 보살핌과 기도에도 은우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길어야 삼 년밖에 기대할 수 없었던 은우의 삶이 이십 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건

무모할 만큼 끈질긴 가족들의 노력과 희망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실화여서 더욱 더 감동이었습니다.

은우 가족의 삶에는 고통이 가득했겠지만 곧 가족들은 다시 생각하죠...

은우 같은 아들을 두어서 행복했고, 그런 부모님을 만나 행복했고,

스누피 같은 반려견과 함께여서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도 마음뭉클한 부분도 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던 마음으로

읽었다고 하네요....

그 마음의 감동이 아이에게 더욱 좋은 에너지를 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모두가 주인공 같고...

나오는 글귀들이나 대사가 모두 마음에 와닿고 감동이어서 거침없이 빨리 읽어내려가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나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건강한 삶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동화였습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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