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주제로 자주 출제된다는 철학의 근본 물음과 그 대답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예비고등 자녀가 요즘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하는 철학을 주제로 한
논술책이라서 아이에게 꼭 읽게해주고싶었다.
이 책은 철학의 근본 물음과 관련된 철학자의 대답 및 그것을 담은 핵심 개념을
머릿속에서 항상 생각하고 생각을 집약하고 또 글에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는 등으이 의식적인 노력이 따라야한다고 한다.
어려울 것 같은 철학이지만 쉽게 어떻게 습관을 들이면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어서 좋은 것 같다.
노력을 하다보면 이 책에 실린 개념학습이라든지 논술실력은
실력이 쑥쑥 늘것만 같다.
이 책에는 70개의 근본물음들이 있다. 인간, 사회, 국가 등....
이 많은 논술 주제로 출제되는 것들을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정말 어떤 주제들이 나온다고 해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부록으로는 용어해설부분도 있어서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때
뒤쪽에 가서 찾아보아서 쉽게 알 수 있었다.
처음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서 겁을 먹고 용기가 안날수도있다.
하지만 한 주제씩 조금씩 공부해나가다 보니 철학에관한 논술주제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있다고 느껴졌다.
읽다보니 재미있는 주제들도 많았고 더 궁금해지는 주제들도 있는것 같았다.
.자녀가 대입논술을 하려면 몇년 기다려야하지만 지금부터 미리
대입과 편입에 관련된 논술을 접하다 보면
조금씩 늘어가는 날이 오리라 믿으면서말이다.
아이가 지금은 문해력과 논술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이 책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조금씩 훈련하고 읽어보며 언젠가 이 책을
열심히 읽고있을날이 올 것 같다.
이 책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논술합격의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지상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