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하면 머리아프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르게 생각이 들었다.
헌법이 있기에 우리가 정말 국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딸이 있는 부모로서 딸에게 들려주는 헌법이야기라는 제목만 보고서 꼭
읽어보고싶었다. 자식에게 들려주는 친절한 헌법이야기란 어떤 이야기들일까
너무 궁금했다.
헌법이 딱딱하지만 추상적으로 어렵기만한 할것같은데
헌법을 자세히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것 같아서이다.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할 이야기인 헌법들의 이야기들을 우리 실생활의 이야기들과
더불어 들려주니 참 좋은 것 같다.
또 영화에 나오는 헌법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인권, 기본권, 정당해산제도 등 정확히 잘 몰랐던 헌법과 관련된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알 수 있었다.
어른인 내가 읽었을 때에도 무언가 헌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고
몰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된 것 같다.
학교다닐때 배웠던 헌법이 생각나기도 하고 다시 알게되니
더욱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던 것 같다
선의 평범성을 꿈꾸며 그리고 우리나라에 더이상 아픈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지었다는 저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우리 청소년들이 고대로 느꼈으면 좋겠다
나는 그 바람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읽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