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수학여행 발칙한 시리즈
박현숙 지음 / 다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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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작가의 발칙한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발칙한 수학여행입니다.

항상 수학여행은 너무나 설레이는 여행이죠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때 두번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의 그 설레임때문에 아이가 잠도 못잘 정도였으니까요

그러한 수학여행을 주제로한 이야기라서 더욱 읽고싶었습니다.

열여섯 살 보라가 겪는 특별한 수학여행이야기에 푹 빠지며 읽었는데요

2박3일의 수학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 흥미진진해하면서 읽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별한 섬에서의 이야기들이 소재도 좋고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라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아슬도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발랄하면서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들끼리 수학여행에서 고백하고 하는 일은 실제로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재미있는 알콩달콩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욱 공감을 일으킨 것 같아요.

수학여행에서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들과

꼬여져가는 우정이야기들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또 앞으로 속편인 2권까지도 아이는 기대하더라고요..

어른들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책인 것 같아요.

특히 이 책 속에 나오는 구절들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특히 중독이란

단어가 그랬던 거 같아요.

생각중독에 빠져있던 보라가 스스로 깨달아 가는 과정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안의 틀을 깨어나가기 위한 과정을

함께 생각하기에 충분한 좋은 책 같아서 청소년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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