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비룡소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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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자 마자 예쁜 만화들이 가득한 두툼한 양장으로 되어있는 만화에요.

이 책을 쓴 젠 왕은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합니다.

왕자와 소녀이야기같은 신데렐라같은 이야기를 상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만화라고 하지만 가벼운 이야기가 아님을 읽으며 알았어요.

드레스를 입는 왕자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소재의 이 책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현대판 동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 상’ 2개 부문

(최고의 작가·아티스트, 최고의 청소년 책)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의 출판 만화 축제인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젊은 독자 상’을

받았고 이 외도 아주 많은 상을 받은 책이라고 해요.

그만큼 많은 곳에서 우수한 책임을 인정받은 책이에요

이 책은 나를 난 얼마만큼 잘 알고 있는지 자아발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 같아요.

그리고 더 멋진 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어 지는 동화에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는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로 비롯된 꿈과 사랑을

펼쳐 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서사와 그림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에요.

나를 아는 것은 좀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나의 발견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보는

책이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 왕자와 드레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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