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34 - 머리 없는 유령 구스범스 34
R. L. 스타인 지음, 더미 그림, 김선희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32개국 4억 2천만 부, 국내 3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세계 대표 호러 동화

'구스범스' 시리즈 34권입니다. 이번 34권에서는 방방마다 유령의 전설이

깃든 대저택을 배경으로 가장 기상천외한 유령이 등장하는데요.

제목만 들어도 으스스 무서운 머리 없는 유령이랍니다.

초6되는 우리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호러물 구스범스입니다.

한권씩 모으다 보니 책꽂이에 제법 많이 꽂혀있게되더라고요.

이 시리즈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권한권마다 정성을 들인 이야기라는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알찬 이야기들이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답니다.

이번 신간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읽어버리더라고요..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는 구스범스입니다.

구스범스의 이야기는 한 권 한권마다 호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낡은 저택에서 펼쳐지는 위태로운 숨바꼭질이야기가 정말

아슬아슬 긴박감 넘치게 재미있었는데요.

이야기는 낡은 대저택 힐 하우스에는 섬뜩한 전설이 얽혀 있는데요

100여 년 전, 이 집으로 이사 온 남자아이 앤드루에게 유령이 나타나

앤드루의 머리를 떼어 내 저택 깊은 곳에 숨겨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 앤드루는 유령이 되어 매일 밤 방을 돌아다니며 잃어버린 머리를 찾아다니는데요.....

공포와 스릴로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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