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가 바로
요즘 대세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해요...
그만큼 아이들의 관심폭발인데요...
아이가 유튜브에 빠져있으면 좀 화가날때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꼭 나쁜것 만은 아니니 조금은 하게 한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브스타가 주인공이라고 하니
제목부터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며 열심히 읽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 은동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예요.
사람들은 짜릿한 걸 좋아한다는 말에
은동이도 자극적인 동영상을 찍어
올렸지요.
그랬더니 조회수가 껑충 뛰어올랐어요!
유튜브 스타가 됐다는 생각에 잔뜩 들떠 있는데
글쎄 댓글엔 순
악플뿐이네요.
야심차게 출발한 금은동의 해피해피 방송국인데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답니다.
꿈을 찾은 은동이는 유튜브 스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는데요
제일 먼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장비들을 알아보고,
‘해피해피 방송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또 어떤 영상을 찍을지 콘텐츠를 구상합니다.
은동이가 고른 것은 평범해서 오히려 독특한 초딩의 일상. 아빠의 구형 휴대폰으로 학교 가는 길, 급식실 풍경 등을 찍어서 올려 보지만
조회수는 겨우 1뿐인데요
아무리 동영상을 올려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옹ㅅ
이번엔 동영상을 봐줄 사람이 필요하죠
은동이는 친구들에게 광고 카드뉴스를 보내 홍보를 한합니다.
어느 정도 시청자가 확보되자 주 시청자인 반 아이들을 위한 맞춤 영상 제작까지 해 봅니다.
책에서는 은동이가 꿈을 찾는 모습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세세히 담고 있어요.
특히나 유튜브 스타가 꿈인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어떻게 하면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스타라는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은동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