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값‘ 그래, 나에게는 이 글이 오늘치 밥값이다. 어제의, 그리고 내일의 밥값은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의 밥값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오늘의 밥값부터 한다. 이 글이, 이 시간이 당장 돈으로 환산되지는 않겠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것은 그런 뜻이 아닐까.<오늘의 밥값> 수달씨 글.그림01 / 어제와 내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해 - 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