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필립 로트린과 피터 베르더는 이런 문제에 대해 ‘보어아웃‘이라는 교양 있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보어아웃은 번아웃의 반대 개념이다. 보어아웃이란 일에서 자신의 능력보다 낮은 요구를 받고, 지루해하며 의욕 상실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현상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 그렇게 하면 사회에서는 도태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로트린과 베르더는 "할 일이 없어서 그냥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는 빈둥거리며 시간을 때우는 자들은 그야말로 공포다"라고말했다. 할 일이 많은 척해야 하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지칠 수밖에 없다.
- 한 손이 다른 손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 - 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