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에 지은 건물은 스러지지 않고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온 인간은 스러져간다.
다양한 인간의 기쁨과 슬픔의 역사를 이어 가면서.
조금씩 썩어 가지만 썩지 않는 것은 남겨진다.

- 스러지지 않은 석조 건물이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앨리슨 어틀리 <시간 여행자 비밀의 문을 열다> -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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