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로 고맙다는 말 안 해도 돼. 세이스케, 자네 말이야, 사람에게 의지하는 법도 배워야 해." 가와기시 기요스미의 어머니에게도 비슷한 말을 들었다. 의지해도 되는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 P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