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부시는 야심적인 청년이다. 그는 야심적인 소년에서 야심적인 청년이 됐다. 그리고 이제 야심적인 어엿한 어른이 되려 하고 있다. 차분하고, 호언장담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도 작다. 그러나 야심적인 것은 변함없다. 그리고 자신이 야심적이란 것을 딱히 감추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랑도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겸손하지도 않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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