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또다시 모습을 바꾸어 혼란을 주지만 나는 내 발끝이 향한 곳으로 걷는다. 수렁을 피해 가기 위해 한 발자국씩 천천히, 진동에 따른 모래의 움직임을 살피며 걷는다. 하지만 몇 걸음 걷지 못하고 걸음을 멈춘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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