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행위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가볍게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평생 잊지 못하는 사람도있다. 평생 잊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쇄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흘려보냄으로써 살아남는 사람도 있다. 교사가 우리를 키운 것이 아니다. 스스로 살아온 것이다. 저마다의 힘으로 저마다의 혼을 담아.

- 이상적인 아이 따위 한 명도 없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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