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잡아함경에서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첫째, 미루어 아는 것(比知: 비지),
둘째, 그대로 아는 것(現知:현지),
셋째, 가르침에 의지하여 아는 것(約敎而知: 약교이지)이 그것이다.
여기서 가장 높은 단계의 길이 ‘약교이지‘ 이며 그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책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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